오늘은 도배작업하는 현장에 잠시 다녀온 후에 11시경 홍천읍내 위쪽으로 나가봤습니다... 수량이나 물색 등등... 전체적인 상황은 좀 아니다 싶었지만 상황이 궁금해서 움직여봤습니다... 뭐... 물상황은 꽝이었습니다... ㅠㅠ 첫번째 사진의 등산스틱 손잡이가 있는 부분이 평소의 수심입니다... 최소 40cm 이상 수위가 낮아진 상태구요... 두번째 사진의 자갈밭은 항상 저의 무릎정도 까지 물이 흐르며 사진에 보이는 조금 큰 호박돌들 밑에서는 중꺽들이 나오던 곳이었고... 세번째, 네번째 사진에 찍힌 곳은 꺽지들이 마릿수로 나오던... 뻘은 좀 앉아있어도 이끼는 없는... 그나마 깨끗한 호박돌들이 물속에 잠겨있던 그런 곳... ㅠㅠ 허벅지까지 잠기던 여울은 도랑물을 건너는 느낌이고... 물색은 굴지리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