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43

또 지름신의 계절이 왔네요... ^^;; (꺽지, 볼락 지그헤드)

또 다시 물가에는 서기 힘들고, 인터넷 쇼핑을 하며 요넘, 저넘 찝쩍거려보는 계절이 왔네요... 이른바... 지름신의 계절... ㅎㅎ 이번 지름신은 꺽지, 볼락 지그헤드입니다. ㅋ 시마노 트윈파워 C2000SHG와 2개의 태클박스, 태클박스용 로드홀더 여러개... 등등에 이어 이번에는 지그헤드만 10만... ㅠㅠ (꺽지, 볼락 웜은 바늘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는 중.... ㅠㅠ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웜은 낚시꾼을 낚는 요물임... ㅠㅠ) 꺽지 지그헤드나 볼락 지그헤드는 처음에는 퍼니앵글러에서 벌크 지그헤드를 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바늘도 좀 약한 편이고, 하도 왔다리 갔다리... 이랬다 저랬다를 자주 해서 갈아 탔던 곳에서 또 주문했습니다. https://codyace.tistory...

꺽지루어낚시바늘을 정리하다가 씁쓸해져서...

저는 꺽지나 쏘가리, 볼락, 우럭 등등... 그리 크지않은 락피쉬 계열의 어종들을 상대할 때 대부분 바늘의 미늘을 제거하고 사용하는데요... 쏘가리와 우럭을 주대상어로 루어낚시를 할때는 #4나 #2를 사용하고 그 외에는 대부분 #6 바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홍천강에서 꺽지루어낚시를 하다가 보니 이제는 #6 바늘도 홍천강 꺽지한테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컬티바 플로우 트리거 볼락바늘의 미늘을 제거하다가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홍천강에서도 25cm급의 꺽지들이 심심치않게 얼굴을 보여줬었고, 20cm급의 꺽지들이 1/4 #2 바늘의 지그헤드도 자주 물고 올라왔었는데 어느새 #6 사이즈의 볼락 바늘도 제대로 물고 올라오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박봉성님의 '덜떨어진 낚시꾼'이란 만화에 ..

시마노 트윈파워 릴 커버(케이스) 구입...

이번에 새로 구입한 시마노 트윈파워 C2000SHG의 릴 커버가 마땅치 않아서 바로 주문... (실제로 사용해보니 '머털낚시(MTF) 네오플렌 릴커버'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아주 저렴이로 3개 주문했네요...  왼쪽 녀석은 시마노 릴 커버... 2만원대... ㅠㅠ오른쪽 녀석은 이번에 주문한 릴 커버.... 개당 4천원대... ㅠㅠ 옆부분이 망사로 되어있다는 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는데상표값치고는 차이가... ㅠㅠ  시마노 릴 커버가 좀 작지만트윈파워 C3000XG를... 이번에 구입한 릴 커버에는 트윈파워 C2000SHG를 각각 하나씩... 나머지 하나는 여벌로 놔둘까, 다른 릴의 낡은 커버를 바꿀까 생각중...    판매 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이즈는 요거맨치로... ^^;;..

기대되는 3번째 보라카이 여행...(2023.12.17~22)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갔다온 사람은 없다는 보라카이~ 2014년 12월과 2018년 8월에 이어서 올 12월에 드디어 세번째 보라카이 여행을 앞두고 있네요 ^^" 2014년에는 친구네 가족들과 에어아시아 타고 자유여행으로 가서 하얀투어를 이용해서 일주일간 잘 놀다왔고, 7박8일 일정여행이라 푸카쉘비치며, 전망대며 다 다녀보고, 야시장이며, 불쑈며 이것저것 즐기며 신나게 돌아다녔었는데 처음가는 해외자유여행에서 총무역활을 맡다보니 정신도 없었고, 사진도 별로 없네요 ㅠㅠ 2018년에는 아이들 여름 방학 때 하나투어를 이용해서 중국 북경을 가려고 했다가 40℃를 넘는 폭염에 북경여행 자체가 취소되어서 급하게 보라카이로 변경... 하나투어 패키지로 갔었는데 처음 보라카이를 갔을 때는 겨울철이라 못가봤던 ..

포터2 더블캡 주유구 마개 교체...

예전 포터나 봉고 같은 1톤 트럭들은 주유구 마개를 키를 돌려서 여는 방식이었죠? 지금 포터2나 봉고3는 저렴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레버를 당겨서 주유구 커버를 열고나서 주유구 마개를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요넘이 주유구 커버와 연결되는 케이블이 없어서 주유할 때마다 주유구 마개를 주유기 위나 적재함 위에 올려놨다가 주유가 끝난후 찾아서 주유구를 막아야 되는데요. 적재함에 경유가 묻을 때도 있고, 주유기나 적재함이 지저분하면 그 위에 올려두기도 좀 꺼려집니다... 케이블이 달린 주유구 마개도 찾아보고,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도 찾아보고... 알리도 뒤져봤지만 눈에 띄는 제품이 없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겨우 찾은 케이블이 연결된 디젤 주유구 마개입니다... 구입한 곳은 자동차부품씨샵입..

스타리아 콘솔박스...

스타리아 LPI를 인수받은지 이제 3주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에코 모드를 기본으로 설정해놓고 주행하는데 처음 스타트할 때 조금 굼뜨는 것 말고는 크게 흠 잡을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더위 때문에 운행하기 전에 냉방을 자주 하느라 연비가 좋게 나오지는 않는데 고속도로에서 110km미만으로 정속주행시에는 (RPM은 1900정도...) 평균연비가 9km 넘게 나오기도 하고, 잡소리나 진동도 적어서 맘에 듭니다. 그랜드 스타렉스 정도의 차량으로 생각하고 옵션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이런 정도인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많은 옵션을 넣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ㅠㅠ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지난 일이고... 그랜드 스타렉스를 운행할 때도 그랬고, 포터2 더블캡에도 아이워나 콘솔박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10년..

작년에 주문한 스타리아가 이제야 출고되었네요 ^^*

작년(2022년) 8월에 주문했던 스타리아 LPI(lpg)가 드디어 오늘 출고되었습니다~ 흐~~~ 지난 6월 27일 출고된다고 했다가 LPG 관련 부품 조달 문제로 한차례 연기되었다가 제가 구매 계약한 대리점으로 오늘 도착했다고 카매니저님이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출고일이 늦춰지는 바람에 이달 초, 딸아이 휴가 날짜에 맞춰서 다녀온 3박4일의 삼척여행은 포터2 더블캡으로 다녀왔습니다... ㅠㅠ 이번주 목, 금, 토요일에는 큰아들녀석 휴가에 맞춰서 전주 여행을 가야하는데 언더 코팅과 썬팅, 유리막코팅 등을 하는 업체에 작업차량들이 밀려있어서 우선 언더 코팅만 하고 전주여행을 다녀온 후에 다음주에 썬팅과 유리막코팅을 하기로 했네요. 올해는 큰아들이 일이 너무 바빠서 일정조율을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두녀석 모두 ..

Q24GT 후방 배선 정리...

Q24GT 구입후 조립하면서 눈에 거슬렸던 전선커넥터를 안장 배터리 케이스 안으로 집어넣었네요. Q24GT에 옵션으로 탑박스를 설치했더니 후방 브레이크 등과 방향지시등 배선이 탑박스 프레임에 간섭을 받아서 그런건지 저렇게 허연 전선커넥터와 배선들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전선커버 없이 노출되어있던 전선을 감싸느라 밖으로 조금 잡아당긴... ^^;;) 배선을 어떤 방식을 정리할까하며 안장 밑을 보니 안장 너트 하나가 빠지기 직전이네요... 공장에서 조립할 때 덜 조여졌었나봅니다. 후미등 배선작업을 마무리한 뒤에 탑박스 거치대를 조립했었는지 배선이 프레임 사이에 끼어있었습니다. 전선 길이가 짧아서 그냥은 맨 윗 사진의 전선 커넥터를 커버 안쪽으로 넣을 수가 없기에 탑박스를 분해하고, 탑박스 거..

Q24GT 꾸미기...

대개 전동스크루저들이 배터리 잔량을 %로만 표시하고 V(전압)로는 잘 표시하지 않는데요. 요걸 모르면 주행하면서 좀 불안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전을 자주 시키면 배터리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전압계를 연결해 봤습니다.... 뭐, 별로 아는게 없어서 몇날 며칠을 뒤져보니 전압계는 배터리 연결선에 직접 설치하는게 정확하다, 스로틀에 해야된다, 키박스에 해야된다, 계기판에 해야된다... 별 소용 없으니 하지 마라... 라는 얘기까지... 개인적으로... 알리에서 몇 천원하는 전압계가 얼마나 정확할거며, 스쿠루저에 비싸고 정밀한 전압계를 설치해서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저, 지금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로 어느정도 주행할 수 있을지, 아, 전압이 이 정도면 ..

할리 전동 스크루저 Q24GT...

지난 4월 11일에 지쿠터를 통해 주문해놨던 Q24T가 한달만에 도착했습니다.Q24GT 본체에60V 20A 발판 하단 배터리와 60V 30A 안장 하단 배터리 하나씩과안장 뒷쪽에 잡다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탑박스를 함께 주문했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블로그나 카페 등을 둘러보니스쿠루저 직구를 했을 때, 파손이나 불량 문제로 애를 먹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저도 직구를 자주 하는 편인데Q24GT가 가격도 좀 나가는 편이고,차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수리나 부품 조달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협력점들도 여러군데가 있어서 지쿠터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배송받고서 예상보다 너무 긴 길이에(약 2m... ) 좀 놀랐네요 ^^;; 먼 길 오느라 종이박스는 지저분 했지만 q24gt는 깔끔하게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