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포터나 봉고 같은 1톤 트럭들은 주유구 마개를 키를 돌려서 여는 방식이었죠?
지금 포터2나 봉고3는
저렴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레버를 당겨서 주유구 커버를 열고나서
주유구 마개를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요넘이 주유구 커버와 연결되는 케이블이 없어서
주유할 때마다 주유구 마개를
주유기 위나 적재함 위에 올려놨다가 주유가 끝난후 찾아서 주유구를 막아야 되는데요.
적재함에 경유가 묻을 때도 있고,
주유기나 적재함이 지저분하면 그 위에 올려두기도 좀 꺼려집니다...
케이블이 달린 주유구 마개도 찾아보고,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도 찾아보고...
알리도 뒤져봤지만 눈에 띄는 제품이 없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겨우 찾은 케이블이 연결된 디젤 주유구 마개입니다...
구입한 곳은 자동차부품씨샵입니다.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던가,
자동차부품씨샵으로 들어가서 "주유캡 디젤 현대모비스"로 검색해도 됩니다.
왼쪽이 구입한 제품이고 오른쪽이 포터2 더블캡 순정 제품입니다.
안쪽 마개부분도 동일합니다.
주유구하고 잘 맞구요.
그랜드 스타렉스보다 연비도 낮고, 연료탱크 용량도 작아서
예전보다 자주 주유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편하게 주유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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