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엠파스(empas) 시절부터 끄적거리던 글이나 사진들을2009년 엠파스가 서비스를 종료할 때 바뀐 네이트에 남을까, 다음(Daum)으로 옮길까 갈등하다가 다음으로 옮겼고...한동안 다음에서 잘지내다가다음이 카카오로 넘어갔을 때 살짝...또, 다음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강제 전환된다며 협박아닌 협박을 받을 때는 좀 많이...차라리 네이버로 옮겨가버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예전 엠파스에서 다음으로 블로그를 옮길 때그 전에 작성했던 글들이나 사진 중에 없어진 것도 있었고,작성한 글들의 순서도 엉망이 되고, 작성한 글들의 날짜도 잊어버렸었던 경험이 있기에(방법을 몰라서였기도 했겠지만...)그리 쓰잘데 없는 글들이기는 하지만 내게는 소중한 추억들이기에 700개가 넘는 글들을 옮길 엄두가 나지를 않아서 지금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