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물가에는 서기 힘들고,
인터넷 쇼핑을 하며
요넘, 저넘 찝쩍거려보는 계절이 왔네요...
이른바...
지름신의 계절... ㅎㅎ
이번 지름신은 꺽지, 볼락 지그헤드입니다. ㅋ
시마노 트윈파워 C2000SHG와
2개의 태클박스, 태클박스용 로드홀더 여러개... 등등에 이어
이번에는 지그헤드만 10만... ㅠㅠ
(꺽지, 볼락 웜은 바늘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는 중.... ㅠㅠ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웜은 낚시꾼을 낚는 요물임... ㅠㅠ)
꺽지 지그헤드나 볼락 지그헤드는
처음에는 퍼니앵글러에서 벌크 지그헤드를 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바늘도 좀 약한 편이고,
하도 왔다리 갔다리...
이랬다 저랬다를 자주 해서
갈아 탔던 곳에서 또 주문했습니다.
https://codyace.tistory.com/726
꺽지루어낚시를 할 때 지그헤드는?
꺽지루어낚시 전용으로 나오는 지그헤드는... . . . 없지요? ^^;; 예전에 꺽지 씨알도 좋고, 개체수도 많을때는 프로에이스나 썬베이트(썬피싱) 등의 제조업체 제품이나 팀쏘가리 같은 동호회에
codyace.tistory.com
(윗 글에 판매하시는 분 연락처와 구입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은 0.25g도 판매하신답니다.
010 8917 2738로 문자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과 수량을 문의하시고,
대화내용에 따라서 구입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뽁뽁이로 잘 감싸서
서비스로 F그럽(?) 웜도 한봉지 보내주셨네요 ㅎㅎ
가운데 녀석은 #10호 바늘에 0.5g 지그헤드
위에서 두번째는 평소에 컬티바 플로우 트리거 #6호 바늘이나 #8호 바늘에
0.2g이나 0.25g 조개봉돌을 물려서 사용하던게 귀찮을 때가 있어서 구입한
#8호 0.25g 지그헤드...
세번째는 #8호 0.5g 지그헤드...
마지막은 매번 사용하던 #6호 0.5g 지그헤드...
위에서 두번째는 이번에 새로 구입한 #8호 1g 지그헤드...
세번째는 평소 사용하고 있는 #6호 1g 지그헤드...
이전에는
꺽지 루어낚시나 볼락 루어낚시를 할 때
노싱커나, 조개봉돌을 물린 채비를 할 때는
컬티바 플로우 트리거 볼락바늘 #6호로...
지그헤드도 0.5g, 0.6g, 0.7g, 0.75g, 1g, 1.25g, 1.5g, 1.75g, 2g, 2.5g, 3g 등의 무게로
#6호 바늘로만 사용을 했었는데
지난 글에서도 언급을 했었지만
#6호 바늘만으로는 이제... ㅠㅠ
특히, 홍천강 꺽지나
아랫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씨알이 작은 영동지역의 볼락들과
내항처럼 발판 편한 곳에서 놀기에는 쫌... ㅠㅠ
물론, 드물지않게 대물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만날 확율이 낮은 편인 대물을 바라고 #6호 바늘만 사용하기에는
뭔가 쬐금 미련한(?) 짓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짬낚이나 하고 할 때는
상황에 따라 #8호 바늘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에
조금 작은 사이즈의 바늘을 준비해봤네요...
#10호 0.5g 지그헤드는 호기심에 구입해 본거고...
최소한 홍천강에서는
노싱커나 조개봉돌을 물릴 채비에는 컬티바 플로우 트리거 #8호 바늘을...
지그헤드는 사진의 #8호 0.5g 지그헤드나 #8호 1g 지그헤드를 주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ㅠㅠ
(그외에 종종 사용하는 0.7g이나 1.5g, 1.75g 등의 무게들은 조개봉돌을 물려서 사용할 생각임...)
그나저나...
저 600개에 달하는 지그헤드 바늘의 미늘은
언제 다 제거하느냐구요... ㅠㅠ
(미늘을 제거하면 뒷처리하기도 쉽고, 어차피 잡힐 넘은 다 잡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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