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리루어낚시를 하기위한 물상황은 지난주 후반이 좋아보였었는데 계속 일이 바빠서 나가보지를 못하다가 오늘 오후에 짬이나서 잠깐 끄리얼굴보러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홍천강 하이트맥주 아래쪽 보 밑입니다. 수위는 끄리를 치기에는 조금 적어보였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50cm이상 많아보였습니다. 첫 캐스팅은 투툭거리는 끄리 특유의 입질만... 두번째 캐스팅부터 연달아 네마리가 은색스픈을 물고 올라와줬습니다. 세 녀석은 30cm급... 마지막으로 올라온 녀석은 25cm급이었는데 요녀석은 사진을 찍으려는데 바늘털이를 해서 자연방생... ^^;; 그 이후로 여러번 던져봤는데 더이상 입질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녀석들을 랜딩할 때 한번은 60cm급의 물고기가... 또 한번은 70cm급이 넘는 물고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