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앞에 쓴 글에 같이 올리려고 했던 내용인데 작성중이던 글이 날라가는 바람에 따로... ^^;; 아침에 매장에 나오니 홍천 5일장이라 매장 앞에 주차할 곳도 없고, 북적거리네요. 이날은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간단한 업무만 보고나서 핑계김에 또 팔운동하러 나가봤습니다. ^^;; 장소는 다들 알고 계시는 장항리... 이날도 아침햇살은 좋았지만 아침기온은 5℃... 수온은 햇볕이 잘드는 곳인데도 12℃가 안되었습니다. 포인트 진입한 곳에서부터 하류쪽으로 움직이며 이곳저곳 찔러봤지만 30여분이 넘도록 움직이는 생명체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상대적으로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첫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녹색 점이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것 같은 예쁜 홍천강 꺽지... 이날의 최소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