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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인 Basic FC 0.6호 카본라인...

0.2호~ 0.3호 합사라인을 사용하면서 쇼크리더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요넘이 쓸림에도 강하고, 강도도 좋고... 저한테는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쇼크리더입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짝퉁 제품들이 돌아다닌다고 하더니 단종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특히, 0.6호 라인의 경우는 품절된 사이트들이 제법 됩니다.) 그래서 조금 불안해 하면서도 주문했던 라인이 조금 전에 도착했네요... 요렇게 세녀석... 윗면은 정품이나 짝퉁이나 똑같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로는 정품과 다른 점 중의 하나가 안쪽 라벨 색상이라는데 다 다르다능... ??? 왼쪽의 빨간색 라벨 제품은 기존에 몇개 사두고 사용하던 라인이고, 오른쪽 세개의 제품은 오늘 도착한 라인...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에는 SUN LINE..

꺽지루어 합사라인 굵기 비교...

제가 꺽지루어낚시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0.2호와 0.3호 합사라인의 굵기를 비교해봤습니다... *** 촬영한 위치에 따라 라인 굵기의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합사 케이스를 찍을게 없어서 예전에 올렸던 사진을... ^^;; 비교한 합사라인은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스펙상 0.07mm), 구레하 시가 PE X4 0.3호(스펙상 0.09mm), 고센 CAST4 0.2호(라인 굵기 미표기...) 합사입니다. 먼저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와 구레하 시가 PE X4 0.3호 합사입니다. 윗쪽의 밝은 색이 아미고 0.2호 합사, 아래쪽 보라색이 구레하 시가 PE X4 0.3호 합사입니다... ^^;; 합사라인을 손으로 만져봐도 아미고 0.2호가 훨씬 굵게..

오늘도 꺽지루어낚시...(22년 4월 24일, 4월 25일 홍천강)

토요일(23일) 저녁 때 지인과 좀 달렸더니 숙취가... ㅠㅠ 일요일(24일)... 집에서 탱자탱자거리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 장항리쪽으로 꺽지 얼굴 보러 나가봤습니다. 고센 CAST4 합사 0.2호 라인도 새로 감고 나가봤는데 숙취 때문인지 재미가 그닥... ^^;; 다른 낚시객들도 있고, 꺽지들이 손을 많이 탔는지 좀 예민했습니다. 오후 4시경 수온은 18℃... 얕은 돌밭에서 자잘한 녀석들로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일찌감치 철수했습니다... 오늘(25일;월)은 내일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를 핑계로 매장은 마눌님한테 맡기고 저는 또 강으로... ^^;; 잡무를 보고 오전 10시경 북방면 소매곡리쪽으로 나가서 웨이딩을 했지만 물 상황이 그리 좋지가 않았습니다... 물풀과 청태, 그리고 죽은..

꺽지 루어낚시 바늘에 대한 생각...

요즘에는 좀 한가하네요... 지난 겨울에 작업이 너무 많아서 몸이 축난데다가, 아무래도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맞으면서 부작용인지 근육 손실도 좀 있는거 같고(허벅지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능... ㅠㅠ), 팔다리에 기운도 없고해서 이번 달에는 몸을 추스릴 생각으로 일도 가려서 받으면서 탱자탱자거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면단위 지역에 작은 현장 견적 하나 보고 매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30분 정도 던져보러갔습니다. 사실, 날씨나 여건이 좋았으면 더 던져봤을겁니다. ㅎㅎ 오늘도 안가보던 곳을 오랫만에 가봤는데 상황이 뭐 이렇습니다... ^^;; 사진처럼 청태가 끼거나 죽은 물풀들이 있는 곳에서는 입질을 받기가... ㅠㅠ 얕은 곳 돌 틈에서 꺽지들이 웜을 물고 늘어지기는 했지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

홍천강 꺽지루어~(22년 4월 20일)

오늘은 아침에 도배기사 시공보내고 견적 하나 보고나니 한가하네요~ 날씨도 미세먼지가 좀 있지만 맑은 편이라 오전 10시쯤에 또 다시 꺽지얼굴을 보러 나가봅니다. ^^;; 오늘은 나가면서 북노일쪽에 잠깐 들렸다가 진짜 진짜 오랫만에 반곡리쪽으로 나가봅니다... 이곳은 와본지가 15년도 더 된 듯...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그만둔 후에는 북노일 아래쪽으로는 낚시하러 내려와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ㅠㅠ 오늘도 NS RS3 602ul로드와 스트라딕 1000S, 고센 캐스트4 0.2호 합사와 선라인 베이직fc 0.6호 쇼크리더, 슬라이더 1인치웜과 0.5,g볼락지그헤드 조합으로 잠깐... 볼락 6호 바늘과 슬라이더 1인치 웜의 조합으로 노싱커와 0.2g 조개봉돌로 스플릿샷을 주로 ... 대체로 수심이 얕은 곳에서 ..

홍천강 꺽지루어...(22년 4월 17일)

어쩌다보니 계속해서 팔운동하러 나가봅니다 ^^" 오늘은 점심무렵 홍천읍내 상수원보 밑에서 수중전을 잠시 했는데 봄에는 항상 그렇듯 바람도 많이 불고, 수온은 12℃가 조금 안되네요... 이곳이 유속이 좀 있는 곳이라 그런지 평소에 자주 얼굴을 보던 자리에서도 입질은 받지 못했고, 물가쪽 볕이 잘드는 곳에서도 입질이나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다만, 물가쪽 볕이 잘드는 곳에서 돌을 살짝 움직여보니 돌 밑에 숨어있다가 도망가는 꺽지들이 간혹 보이기는 했습니다. 한시간쯤 하다가 입질 한번 못받아보고 철수... 햇볕이 잘드는 곳을 찾아 어제 갔었던 장항리로 ^^;; 오후 2시경 같은 장소로 가니 선객도 있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아랫쪽으로... 몇번의 캐스팅만에 꺽지 한녀석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바람은 계속해서..

홍천강 꺽지루어...(22년 4월 16일)

원래는 앞에 쓴 글에 같이 올리려고 했던 내용인데 작성중이던 글이 날라가는 바람에 따로... ^^;; 아침에 매장에 나오니 홍천 5일장이라 매장 앞에 주차할 곳도 없고, 북적거리네요. 이날은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간단한 업무만 보고나서 핑계김에 또 팔운동하러 나가봤습니다. ^^;; 장소는 다들 알고 계시는 장항리... 이날도 아침햇살은 좋았지만 아침기온은 5℃... 수온은 햇볕이 잘드는 곳인데도 12℃가 안되었습니다. 포인트 진입한 곳에서부터 하류쪽으로 움직이며 이곳저곳 찔러봤지만 30여분이 넘도록 움직이는 생명체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상대적으로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첫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녹색 점이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것 같은 예쁜 홍천강 꺽지... 이날의 최소어입니..

홍천강 꺽지루어...(22년 4월 9일, 15일)

지난 주말에 글을 작성하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임시저장하고 나갔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다 날라갔네요 ㅠㅠ 다시 쓰려니... 흠.... ㅠㅠ 9일(토) 오전 10시경 홍천읍내에서 한시간정도 팔운동... 날씨는 며칠간 계속 좋았고, 오전시간인데도 수온이 14℃, 바람이 좀 불기는 했지만 상황은 좋아보였었습니다. 올해 처음 만나본 홍천강 꺽지입니다. 요넘 말고 두마리 더 만나봤는데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NS RS3 602UL, 시마노 스트라딕 1000s, 고센 CAST4 0.2호+SUN LINE BASIC FC 0.6호, #6 볼락바늘에 슬라이더 1인치웜의 조합으로 주로 노싱커로 사용했고, 가끔 0.2g 조개봉돌을 물려서 사용했습니다. 유속이 약한 곳에서는 올 한해는 계속 이 조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

오늘도 팔운동만... ^^;; (4월 6일 홍천강)

0.5g 이하의 지그헤드는 볼락 6호 바늘이나 8호 바늘에 조개봉돌을 물려서 사용을 했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해서 주문했던 꺽지지그헤드(벌크)가 왔네요. #10, #8, #6 바늘에 각각 0.5g, 0.75g, 1g, 1.25g 무게로 나오는데 이번에는 0.5g 무게에 #6 바늘인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100개 한통에 16,000원. 택배비 별도) 제품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꺽지루어나 볼락루어를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퍼니앵글러의 볼락지그헤드 제품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바늘문제로 한동안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지난해에 다시 판매를 시작하면서는 1.5g 이하의 지그헤드는 #8 바늘로만 나와서 사진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8호 바늘은 왠지 좀 작은 느낌이네요..

홍천강 꺽지 2022년 첫 출조~ (3월 30일 홍천강)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네요 ^^;; 지난해 늦가을부터 일이 좀 더 바빠지더니 겨울내내 거의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며 지냈네요~ 오늘은 아침에 현장에 들렸다가 작업지시 후에 홍천읍 윗쪽의 홍천강으로 꺽지 얼굴이나 볼까해서 나가봤습니다.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지만, 바람도 없고, 햇살이 포근한 아침이었습니다. 햇살이 비추는 곳은 기온이 10℃ 이상으로 따뜻했지만 물속 온도는 달랑 7℃... 수량은 요즘들어 자주 내린 비로 인해서 일반적인 상황보다 30cm정도는 많아 보였습니다... 오전 9시 반쯤부터 정오무렵까지 두시간 정도 던져봤지만 웜 꼬리만 살짝 건들었었는지 바늘에 웜꼬리가 꿰인채 올라온 입질이 한번... 그리고, 입질인지 아닌지 애매한 느낌이 한번... 꽝이네요 ㅋㅋ 2007년 2월 19일에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