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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루 보수작업방법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 관련해서는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도배나 바닥재 작업내용이 대부분 대동소이 하고, 시간에 쫓기며 일할때도 많고, 거기다가 귀차니즘까지 짬뽕이 되니 자꾸 꾀가 나네요 ^^;; 이번 글은 강마루 보수작업입니다. 홍천읍내에 이건 강마루로 시공한 신축주택이었는데 수도 배관 누수로 인해 마루를 철거하고 사진처럼 보수 작업을 해놨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강마루나 몰탈바닥이 물을 머금고 있는 상태라 난방을 하거나, 시간을 두고 더 건조를 시킨 후에 작업을 했으면 했는데 주인분께서 급하게 서두르셔서 이 상태에서 그냥 보수작업을 했습니다... 새 몰탈바닥에 바닥재를 시공할 때나, 사진처럼 누수가 있던 곳에 시공, 보수를 할 때에는 반드시 충분..

직구한 1" 슬라이더웜이 이제야 왔네요~ ^^*

제가 꺽지루어를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는 1인치 슬라이더웜이 거의 다 소진되어서 더 구입을 하려고 이곳 저곳 찾아보니 드물게 1" 슬라이더 웜이 있는 쇼핑몰이 있기는 했지만 색상이나 물량이 거의 없어서 미국 slider fishing에 직접 주문했던 웜이 이제야 왔네요 ^^ 지난 5월 27일(한국시간)에 주문하면서 물건대금을 카드결제... 6월 9일에 paypal를 통해 국제배송비 $40.55를 결제, 6월 10일에 paypal에서 slider fishing에 배송비 송금, 6월 11일에 slider fishing에서 물건 발송... 6월 23일에 도착... 꼬박 4주가 걸렸습니다. ㅠㅠ 여러 종류의 제품을 주문해서 발송이 늦어질수 있다는 메일을 받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했던 해외 직구중에서 가장 오래..

오늘도 꺽지~ ^^;;(6월 12일 홍천강)

어제 흐리고 비가오던 날씨와 달리 오늘은 맑고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조금은 한가한 날? ^^;; 자잘한 일들을 정리하고 오후에 잠깐 홍천읍내 상류쪽으로 나가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오늘도 활성도 좋은 날일것만 같았는데 그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는지도... ㅠㅠ 첫 포인트에서는 입질도 잦고, 올라오는 녀석들도 많았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록 씨알도 줄어들고 네번째 포인트에서는 아예 입질도 없는 상황이... 죽은지 얼마 안된 물고기들도 보이고... 느낌으로는 누군가 배터리로 지진게 아닐까 싶은... 그런... ㅠㅠ 오늘 낚시한 곳은 강중심부쪽으로는 유속도 꽤 빠르고 수량도 많은 편이었네요.. 물색은 대체적으로 맑은 편이었습니다. 수온은 23℃, 기온은 재보지는 않았지만 웨이더 안이 몽땅 땀으로 ..

오랜만의 쏘가리 밤낚시...(6월 11일 홍천강)

지난 밤부터 간간이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계속 되었지만 낮부터는 햇볕도 따갑게 내리쬡니다... 오후 3시쯤 북노일 쪽에 일이 있어서 가보니 하이트맥주 부근부터 소매곡리, 도사곡리, 장항리, 위안터, 노일리 등등... 쏘가리 포인트마다 낚시객들이 없는 곳이 없네요~ 낚시자리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보는 낚시객들도 계속해서 돌아다닙니다. 금요일 오후인데 부지런들도 하시지~ ㅎㅎ 남들 다 하는데 저만 빠지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일 끝내고 저녁 늦게 루어대 들고 물가로 나서봅니다. ^^;; 지나다니면서 쳐다보기만 하던 곳에 자리잡고 루어를 던져보니 꺽지만 몇마리 올라오고 쏘가리는 조용합니다... ㅎㅎ 쏘가리를 만나보려고 1/16, 1/32 지그헤드에 2인치 I그럽을 사용했더니 잔 씨알의 꺽지들이 꼬리만 ..

아미고 프리미엄 0.2호 꺽지루어 합사로 첫 사용(21년 6월 9일 홍천강)

어제 배송되어 온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를 오늘 홍천강 꺽지루어에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구레하 시가 PEx4, 고센 CAST-4,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세 제품 중에서 아미고 합사가 가장 두껍습니다... 시가 PEx4와 고센 CAST-4는 굵기가 거의 동일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고센 합사가 더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미고 합사는 육안으로 슬쩍 봐도 두 제품보다 더 두껍습니다... 구레하 시가 PEx4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고센 CAST-4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라인 굵기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제품가격은 판매점마다 편차가 있지만 3가지 제품중에서는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합사가 가장 비싸..

꺽지루어는 어려워... ㅠㅠ

올해도 유난히 비가 잦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주말마다... 혹은 주말을 앞두고만 내리네요 ^^;; 밑에 사진은 6월 6일(일) 오전 조과입니다. 살림망에 담긴 일곱마리에 세마리 더해서 총 10마리... 오후에는 륨바닥재 작업을 하러가느라 오전에만 팔운동해봤습니다... 씨알도 작고, 마릿수도 형편없네요 ㅠㅠ 요 근래 들어 최저의 조과인듯 싶습니다... 꺽지들은 물론 바로 릴리즈했습니다~ 날씨는 많은 구름사이로 간간히 햇살이... 수온은 오전 8시경 17℃, 11시 반경 20℃까지 올랐었습니다.(홍천 읍내 상류 쪽...) 수량은 평소보다 20cm이상 많은 편이고, 흙물기운은 없었습니다. 6월 7일(월)에는 홍천군 와동, 노천, 광암 등... 홍천군 관내 여러 곳에 견적을 보러 다녔습니다. 와동과 노천에 있..

6월 4일 홍천강(홍천 읍내 상류) 상황...

오늘도 데코타일 시공을 끝내고 홍천읍내 상류 쪽으로 잠깐 나가봤습니다. 밤 사이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려서 흙물도 지고, 수량도 20cm 이상 늘었습니다... 거기다가 시원한 바람도~ ㅠㅠ 발 앞쪽은 원래 물살이 없는 잔잔한 곳인데 강하게 부는 바람에 파도가 치네요... 흙물 때문에 탁도도 나쁜편입니다. 물속 가시거리는 한 50cm정도??? 수온은 오후 4시경 20℃였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0.6g 지그헤드로 몇번 캐스팅을 해보니 로드 끝을 낮추면 밑걸림이 심한 곳이라 캐스팅 후에 로드 끝을 세우면 합사라인이 바람에 날려서 웜이 상층부에 떠서 옵니다. ^^;; 로드 끝에서 강물 표층까지의 라인의 형태가 거의 'ㄱ'자처럼 될 정도로 날려서 입질이 들어와도 거의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날씨는 참 ..

6월 2일 홍천강 꺽지루어낚시~

저녁무렵 홍천강 상류에서 한시간 정도 팔운동하고 왔습니다... 낮에는 30℃이상으로 더웠지만 제가 낚시할 때는 구름도 좀 끼고, 그늘진 곳이라 그리 덥지는 않았습니다. 수량은 전날보다 10cm가 조금 넘게 줄어들었고, 물색은 아주 조금 맑아져있었습니다. 전날과 똑같은 채비로 루어를 했고, 활성도가 높을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날씨에 비해서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0.2호 합사는 여전히 쇼크리더와의 연결부위가 끊어졌고... 그냥 지그헤드에 직결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20마리 이상 만나봤지만 씨알은 다 고만고만했구요. 마지막 사진의 녀석이 제일 작은 넘이었습니다. 며칠간 계속해서 0.2호 합사라인과 쇼크리더 관련해서 한참을 뒤져봐도 요넘이다 싶은 것을 찾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바리바스 합사가..

꺽지루어 합사줄 0.2호? 0.3호?

지난 목요일 새로 구입한 js R4 752ul 로드와 스트라딕 1000s에 고센 cast-4 0.2호 합사라인과 썬라인 0.6호 카본라인(쇼크리더) 조합으로 지난 토요일, 홍천읍내 주변에서 꺽지루어... 일요일에는 강원도 고성쪽 방파제에서 짠물루어 잠깐... (꽝 ㅠㅠ) 귀가하던 길에 홍천 내촌천에서 꺽지루어... 월요일에 일이 일찍 끝나서 홍천 읍내 주변에서 꺽지루어... 그리고, 오늘 다시 홍천 읍내 주변에서 꺽지루어... 평균 3~4시간씩 루어낚시를 다녔습니다. 비가 내린 뒤 흙물이 다 가라앉지도 않았고, 수량이 많은 편인데도 요런 잔챙이 꺽지들은 꽤 많이 나오더군요. 다만, 대체적으로 입질이 약고, 주둥이 앞까지 루어를 가져다주어야 돌 밑에서 짧은 거리를 움직이며 루어를 공격했습니다. 한번 공격하..

0.2호 합사줄...

꺽지나 볼락 같은 작은 어종들을 대상으로 루어를 하다보니 가벼운 지그헤드와 작은 크기의 웜을 사용하게 되고, 작고 가벼운 루어를 사용하다보면 캐스팅 비거리 때문에 가는 라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 루어낚시에 미쳐서(?) 돌아다닐 때는 꺽지, 쏘가리, 송어, 메기 등등... 민물에서는 1호 모노라인을, 연안바다에서는 1.2~1.5호 모노라인을 사용했었습니다. 섬으로 출조를 나갔을 때는 파이어라인이나 파워프로 합사 1~2호를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선상대구 등에는 3~5호 합사...) 그러던 것이 요즘들어서는 거의 대부분 합사 + 쇼크리더의 조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과 바다방파제 구분없이 모두 싸구려 0.4호 합사에 쇼크리더로 1.2~1.5호 모노라인을 사용했었는데 볼락은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