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홍천강 하류 모곡부근에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지난 밤에는 수량이 많이 줄다가
밤새 방류를 중단했었는지 새벽에는 10cm정도 수량이 늘어났습니다.
어제 일몰무렵 제가 아는 분께서 35정도의 쏘갈 한마리...
어두워진 다음 늦게 도착한 우리 일행은 꽝... ㅠㅠ
어부가 쳐놓은 그물 만땅에 피래미만 간혹 튀고...
그물을 걷는걸 보니 뭔 고기인지는 몰라도 그물 한줄에 한두마리 수준...
저는 은색 스픈으로 쏘가리 두번 걸었다가 중간에 다 털리고...
그 외에는 아무런 입질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색은 흙물기가 좀 있었고, 수온이 20도 였습니다.
올들어 새벽시간의 수온으로는 최고였는데
상황은 영 아니였습니다.
수량이 갑자기 늘어서였는지... 제가 낚시를 잘못한거였는지... -_-ㅋ
지난번 맨땅에 헤딩한 날에 이어... 두번째 꽝입니다. ^^;;
'강으로~ 바다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6년 5월 20일 홍천강... (0) | 2009.01.31 |
|---|---|
| 2006년 5월 19일 홍천강... (0) | 2009.01.31 |
| 2006년 5월 17일 홍천강... (0) | 2009.01.31 |
| 2006년 5월 16일 홍천강... (0) | 2009.01.31 |
| 2006년 5월 15일 홍천강... (0) | 200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