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경우, 볼락낚시는 민장대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간혹 릴찌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지난해부터 마마웜과 볼락전용 지그헤드가 드문 드문 보이다가
이번 겨울 들어서는 전국에 볼락루어낚시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볼락 루어는 사실 예전부터도 루어꾼들 사이에서는 계속 되어왔습니다만,
지금은 낚시점들과 조구업체들이 "돈이 되는 장르..."를 찾아 분위기를 몰아간다는 느낌이 큽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요즘 상업적인 성격의 낚시사이트 등을 보면
지난해말부터 갑자기 볼락루어가 알려졌다는...
예전부터 몇몇이 볼락루어를 하기는 했는데, 적합한 장비, 루어 등이 없어 낱마리 조과였다는..
쉽게 말해 새로운 장르이고, 제대로 된 조과를 얻기위해서는
릴도, 로드도, 루어도... 하다못해 라인, 지그헤드, 기타 장비까지...
이러 이러한 걸로 준비해야 된다는 식의 글들로 도배되다시피합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 돈 많이 벌겠구나... 싶습니다. ㅎㅎㅎ
뭐... 장비가 전혀 없거나, 농어용 등 볼락에 전혀 맞지않는 장비의 경우는 새로 구입해야겠지만,
루어꾼들은 대개 쏘가리, 꺽지, 송어 등의 루어장비를 가지고 있지요...
루어꾼들은 대개 쏘가리, 꺽지, 송어 등의 루어장비를 가지고 있지요...
볼락루어의 경우 대개 1g이하 ~ 3g정도(1/32, 1/24, 1/16, 1/10 ..)의 가벼운 지그헤드채비를 사용하므로
로드는 꺽지, 쏘가리용 L~UL급이면 되구요(UL급 추천)
포인트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캐스팅이 안된다면 모를까...
보통의 경우... 볼락전용로드보다 손에 익은 강계용 UL로드가 여러모로 좋다고 느껴집니다.
로드는 꺽지, 쏘가리용 L~UL급이면 되구요(UL급 추천)
포인트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캐스팅이 안된다면 모를까...
보통의 경우... 볼락전용로드보다 손에 익은 강계용 UL로드가 여러모로 좋다고 느껴집니다.
전용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7~8피트 길이로 나오는데
NS사의 리바스 볼락의 경우(NS사의 RS2 602UL로드와 주로 비교해봤을때..)
액션이나 휨새는 쏘가리, 꺽지용의 UL급의 패스트테이퍼의 로드와 동일합니다.
다만 길이가 길다보니 강계용 UL로드보다는 조금 무른 감이 있구요...
바닥을 읽는 감이나, 입질 감 등은 아주 쬐끔 떨어지는 느낌이며,
큰 넘을 걸었을때의 제어력은 조금 더 좋고, 비거리는 당근~ 더 좋습니다. ^^"
NS사의 리바스 볼락의 경우(NS사의 RS2 602UL로드와 주로 비교해봤을때..)
액션이나 휨새는 쏘가리, 꺽지용의 UL급의 패스트테이퍼의 로드와 동일합니다.
다만 길이가 길다보니 강계용 UL로드보다는 조금 무른 감이 있구요...
바닥을 읽는 감이나, 입질 감 등은 아주 쬐끔 떨어지는 느낌이며,
큰 넘을 걸었을때의 제어력은 조금 더 좋고, 비거리는 당근~ 더 좋습니다. ^^"
릴은... 1000 ~ 2000번 정도의 릴을 사용합니다.
로드와 릴 모두 강계용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구요,
로드와 릴 모두 강계용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구요,
볼락 전용로드를 사용하는 경우...
1000번 릴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1000번 릴은 로드 발란스가 안맞더군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손목도 아프고, 낚시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제 사용감으로는 2000번급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알아서... ^^;;)
1000번 릴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1000번 릴은 로드 발란스가 안맞더군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손목도 아프고, 낚시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제 사용감으로는 2000번급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알아서... ^^;;)
라인은 많이 사용하는 XL스트롱 등의 모노라인이 무난한것 같습니다.
가벼운 루어에 1호~0.8호 정도의 라인을 사용하므로
매직터치 등 너무 저가의 라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고요...
대개의 경우, 수심이 낮고, 탐색범위가 30m 이내인 상황이 많으니
고가의 합사(2~4LB)나, 카본라인(2~4LB)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루어에 1호~0.8호 정도의 라인을 사용하므로
매직터치 등 너무 저가의 라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고요...
대개의 경우, 수심이 낮고, 탐색범위가 30m 이내인 상황이 많으니
고가의 합사(2~4LB)나, 카본라인(2~4LB)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루어는 1~2" 크기의 웜을 많이 사용하며,
작년부터는 볼락전용으로 나온 일본 마리아사의 마마웜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사용해본 분들의 얘기로는 확실히(?) 조과의 차이가 있다고는 합니다...
저는 어쩌다 한번 다니는 식이라
아직도 2" 쏘가리, 꺽지용의 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작년부터는 볼락전용으로 나온 일본 마리아사의 마마웜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사용해본 분들의 얘기로는 확실히(?) 조과의 차이가 있다고는 합니다...
저는 어쩌다 한번 다니는 식이라
아직도 2" 쏘가리, 꺽지용의 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마웜이나, 몸통이 얇은 웜의 경우,
지그헤드의 미늘(웜을 거는...)부분이 굵어 웜이 갈라지기 때문에
볼락 전용 지그헤드가 나오는데요(축광으로 된 지그헤드도 있음..)
니퍼 등으로 지그헤드의 미늘부분을 잘라내어
볼락 전용지그헤드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지그헤드의 미늘(웜을 거는...)부분이 굵어 웜이 갈라지기 때문에
볼락 전용 지그헤드가 나오는데요(축광으로 된 지그헤드도 있음..)
니퍼 등으로 지그헤드의 미늘부분을 잘라내어
볼락 전용지그헤드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용 지그헤드의 바늘 크기는 #8, #6, #4 이구요,
일반 지그헤드를 사용한다면 #6이나 #4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지그헤드를 사용한다면 #6이나 #4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 메바토로볼... 이라는 원투용으로 구멍찌 비스무리한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게는 6g 정도로 플로팅과 서스펜드, 싱킹 타입 등이 있더군요.
물 흐름이 있는 곳에서 일정 수심층을 탐색하며 흘려줄때도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어떨런지는... ^^::
무게는 6g 정도로 플로팅과 서스펜드, 싱킹 타입 등이 있더군요.
물 흐름이 있는 곳에서 일정 수심층을 탐색하며 흘려줄때도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어떨런지는... ^^::
또, 일반적인 루어낚시와는 다르게
가로등 불빛 등... 불빛을 좋아하는 볼락의 습성 때문에
집어등을 준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로등 불빛 등... 불빛을 좋아하는 볼락의 습성 때문에
집어등을 준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강으로~ 바다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꿩 대신 닭(?) (0) | 2009.02.04 |
---|---|
첫만남... (0) | 2009.02.04 |
바다루어에 필요한 것들(2)... (0) | 2009.02.04 |
바다루어에 필요한 것들(1)... (0) | 2009.02.04 |
대구지깅에도 가지채비로 웜을 사용한다네요 (0) | 2009.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