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데 필요한 장비는 대충 말씀드렸구요.
그외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민물루어를 할때와 거의 같습니다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
민물에서도 드물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바다에서는 꼭 준비해야 되는 것이 구명조끼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구명조끼는 덥기도 하고...
캐스팅과 릴링을 반복하는 루어낚시에는 걸리적거리는 일이 많아
솔직히... 저도 그리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않으면
잘 착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연안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되지만
발판이 좋지않은 직벽이라던가... 간출여나 테트라포트 등의 위험한 곳...
선상이나 원도권으로 출조를 하였을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명조끼는 사고시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이므로
구입시 부력재의 재질이나, 부력이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할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너무 저가의 제품이나... 오래된 재고품 등은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인 구명조끼의 경우 5~6만원정도면 무난한것 같구요...
요즘은 가스팽창식 구명조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더군요.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어깨멜빵처럼 되어있는 제품도 있고, 일반 조끼처럼 되어있는 제품도 있는데
덥지도 않고, 부피가 작은 편이라 루어를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요넘은 가격이 12만원 정도부터 30만원대가 넘는 것까지... 좀 비싼데요.
팽창방식도 제품에 따라 자동 팽창식과 줄을 당겨야 팽창되는 수동식이 있는데
좀 더 비싸더라도 물에 빠지면 자동으로 팽창되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시 의식을 잃거나 하면... 수동식은 있으나 마나 하겠죠...
또, 가스가 터지지 않을때를 대비하여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을수 있는 제품인지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대개는 주입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낚시를 하는 데는 편안하기는 하지만
튜브가 찟기지 않게 주의하여야 되고, 가스통도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점검하여야 하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 그리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더워서 앞 지퍼를 열어두고 어깨를 벌려놓더라도...
다리끈은 반드시 결속해둬야 된다는 거~~~~~~
이거 안하면 구명조끼는 안입느니만 못합니다.
오히려 낚시에 걸리적거리는 방해물밖에 되지않습니다.
꼭 사타구니사이로 해서 잘 결속해 두십시오.
그 다음으로는 신발과 장갑입니다.
신발은 보통 등산화를 많이 사용들 하시고,
운동화나 갯바위화 등도 사용하시는데요.
그중 그래도 무난한 것은 등산화인것 같습니다.
갯바위화는 테트라포트나... 면이 반질반질한 바위 같은 곳에서는
바닥에 박혀있는 핀(쇠 징)때문에 썰매타는 것처럼 주르륵~ ㅠㅠ
(테트라포트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또, 저걱거리는 쇠소리도 크고,
돌아다니다보면 발바닥과 발목에 피로도가 큽니다.
저도 아직은 사용해보지 못했고, 올 시즌에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데
몇군데서 들은 얘기로는 암벽등반할때 사용하는 릿지화가
미끄럽지도 않고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문제는...
밑창이 좀 빨리 닳는다는 것(거의 매주 다니면 한 1년정도...)과
결정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거... ㅠㅠ
메이커 제품들은 보통 20만원대...
준메이커 제품들도 1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동대문, 남대문 시장 등에서는 6~7만원대의 제품들도 나온다고 하는데
암벽 등반을 하는 것은 아니니
그런 제품으로 함 사용해보고 좋으면 추천글 올리겠습니다. ^^"
장갑은 민물에서도 거의 필수인 제품이지만
바다... 특히 서해안쪽에서는 반드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장갑이 없으면 목장갑이라도 꼭 준비하십시오.
굴껍질... 이거 장난 아닙니다.
이동하면서 조금만 잘못만져도 칼에 베이는 것처럼 나갑니다.
그리고 복장도 가능하면 한여름에도 반팔과 반바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옷 입는다고 덥지않거나 땀이 안나는 것도 아니고...
넘어지거나... 이동하다가 바위에 슬쩍 스치면...
허벅지, 종아리, 팔... 할 것없이 온몸에 영광의 상처가 가득 남습니다... ^^;;
오히려 살 타는 것도 방지하고, 모기들한테 헌혈도 덜 할수있고,
짧은 옷보다 긴옷이 장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옷은 땀이 나거나 젖어도 몸에 달라붙는 않는 재질이 더 좋은것 같구요..
또, 모자와 편광 선글라스도 있어야 좋구요.
포셉가위, 바늘빼기, 라인커터, 꿰미, 후렛쉬, 모기기피제, 썬크림 등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연안에서 낚시를 하실때도
마실 물(혹은 이온음료)과 휴대용 티슈도 필수(?)입니다. ㅋㅋㅋ
그외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민물루어를 할때와 거의 같습니다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
민물에서도 드물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바다에서는 꼭 준비해야 되는 것이 구명조끼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구명조끼는 덥기도 하고...
캐스팅과 릴링을 반복하는 루어낚시에는 걸리적거리는 일이 많아
솔직히... 저도 그리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않으면
잘 착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연안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되지만
발판이 좋지않은 직벽이라던가... 간출여나 테트라포트 등의 위험한 곳...
선상이나 원도권으로 출조를 하였을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명조끼는 사고시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이므로
구입시 부력재의 재질이나, 부력이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할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너무 저가의 제품이나... 오래된 재고품 등은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인 구명조끼의 경우 5~6만원정도면 무난한것 같구요...
요즘은 가스팽창식 구명조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더군요.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어깨멜빵처럼 되어있는 제품도 있고, 일반 조끼처럼 되어있는 제품도 있는데
덥지도 않고, 부피가 작은 편이라 루어를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요넘은 가격이 12만원 정도부터 30만원대가 넘는 것까지... 좀 비싼데요.
팽창방식도 제품에 따라 자동 팽창식과 줄을 당겨야 팽창되는 수동식이 있는데
좀 더 비싸더라도 물에 빠지면 자동으로 팽창되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시 의식을 잃거나 하면... 수동식은 있으나 마나 하겠죠...
또, 가스가 터지지 않을때를 대비하여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을수 있는 제품인지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대개는 주입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낚시를 하는 데는 편안하기는 하지만
튜브가 찟기지 않게 주의하여야 되고, 가스통도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점검하여야 하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 그리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더워서 앞 지퍼를 열어두고 어깨를 벌려놓더라도...
다리끈은 반드시 결속해둬야 된다는 거~~~~~~
이거 안하면 구명조끼는 안입느니만 못합니다.
오히려 낚시에 걸리적거리는 방해물밖에 되지않습니다.
꼭 사타구니사이로 해서 잘 결속해 두십시오.
그 다음으로는 신발과 장갑입니다.
신발은 보통 등산화를 많이 사용들 하시고,
운동화나 갯바위화 등도 사용하시는데요.
그중 그래도 무난한 것은 등산화인것 같습니다.
갯바위화는 테트라포트나... 면이 반질반질한 바위 같은 곳에서는
바닥에 박혀있는 핀(쇠 징)때문에 썰매타는 것처럼 주르륵~ ㅠㅠ
(테트라포트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또, 저걱거리는 쇠소리도 크고,
돌아다니다보면 발바닥과 발목에 피로도가 큽니다.
저도 아직은 사용해보지 못했고, 올 시즌에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데
몇군데서 들은 얘기로는 암벽등반할때 사용하는 릿지화가
미끄럽지도 않고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문제는...
밑창이 좀 빨리 닳는다는 것(거의 매주 다니면 한 1년정도...)과
결정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거... ㅠㅠ
메이커 제품들은 보통 20만원대...
준메이커 제품들도 1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동대문, 남대문 시장 등에서는 6~7만원대의 제품들도 나온다고 하는데
암벽 등반을 하는 것은 아니니
그런 제품으로 함 사용해보고 좋으면 추천글 올리겠습니다. ^^"
장갑은 민물에서도 거의 필수인 제품이지만
바다... 특히 서해안쪽에서는 반드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장갑이 없으면 목장갑이라도 꼭 준비하십시오.
굴껍질... 이거 장난 아닙니다.
이동하면서 조금만 잘못만져도 칼에 베이는 것처럼 나갑니다.
그리고 복장도 가능하면 한여름에도 반팔과 반바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옷 입는다고 덥지않거나 땀이 안나는 것도 아니고...
넘어지거나... 이동하다가 바위에 슬쩍 스치면...
허벅지, 종아리, 팔... 할 것없이 온몸에 영광의 상처가 가득 남습니다... ^^;;
오히려 살 타는 것도 방지하고, 모기들한테 헌혈도 덜 할수있고,
짧은 옷보다 긴옷이 장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옷은 땀이 나거나 젖어도 몸에 달라붙는 않는 재질이 더 좋은것 같구요..
또, 모자와 편광 선글라스도 있어야 좋구요.
포셉가위, 바늘빼기, 라인커터, 꿰미, 후렛쉬, 모기기피제, 썬크림 등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연안에서 낚시를 하실때도
마실 물(혹은 이온음료)과 휴대용 티슈도 필수(?)입니다. ㅋㅋㅋ
*휴대용 물티슈도 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도권이나 간출여 등에서 낚시할때는
비상용으로 꿰미줄보다 좀 더 굵은 넘으로
등산용 로프(20m정도) 등도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때나 험한 곳을 이동할때 사용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고립되거나 파도를 피할 곳이 없을때
장비를 바위 등에 묶어두고 대피하거나
(장비에 대한 미련때문에 사고를 당하는 일도 있다더군요..)
자신의 몸을 묶어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낚시를 해서는 안되겠지요 ^^"
비상용으로 꿰미줄보다 좀 더 굵은 넘으로
등산용 로프(20m정도) 등도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때나 험한 곳을 이동할때 사용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고립되거나 파도를 피할 곳이 없을때
장비를 바위 등에 묶어두고 대피하거나
(장비에 대한 미련때문에 사고를 당하는 일도 있다더군요..)
자신의 몸을 묶어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낚시를 해서는 안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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