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 4

9월 초 홍천강의 꺽지와 쏘가리...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남부지방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적은 수량이었지만 홍천강에는 오랫만에 내리는 꽤나 많은 양의 비였습니다... 강 수위가 대략 50~60cm정도 늘었고 흙탕물이 흐를 정도였습니다. 저는 계속 일만... ^^;; 9월 2일 노일리에서 강화마루 시공을 하고 매장에 들어오니 오후 3시경... 홍천강은 아직 흙물기운이 많은 편이라 새물이 유입되는 지류가 있는 곳으로 잠시 나가봤습니다. 지류에서 흘러드는 물 때문에 물색은 너무나 맑았지만 발목쯤 잠기던 곳의 수심이 허리까지 올라옵니다.... 이날은 높은 구름만 많은 맑은 날씨에 기온은 28℃였지만 수온은 지류의 영향이 있는 곳은 19℃, 본류쪽은 20℃였습니다. 처음에는 쏘가리가 있을까해서 1/16 지그..

오늘도 홍천강 꺽지~ (7월 28일)

오늘(7월 28일)은 오랫만에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29일 작업할 현장에 자재들 옮겨놓고 다음주에 시공할 현장 확인하고 나니 여유 뿜뿜~ ^^" 꺽지라도 보러갈까해서 홍천읍내 하류쪽으로 나가봤습니다. 수량은 많이 줄어있고, 유속도 마찮가지... 높은 기온에 햇살도 강해서 땡볕아래로 나서고 싶지않은 그런 날씨였습니다... 이런 폭염속에서도 정열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다니고 싶지만 우리 마눌님을 닮아 너무나 정적인 아이들은 항상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ㅠㅠ 한번쯤 큰비가 내려서 강을 깨끗하게 쓸고내려갔으면 좋겠는데 몇년동안 홍천강에는 큰 물이 지지않고 있습니다. 며칠전 꺽지얼굴보러 홍천읍 윗쪽으로 나갔을때 수온이 30℃였습니다... 기온은 그늘에서 벗어나 있을 ..

아미고 프리미엄 0.2호 꺽지루어 합사로 첫 사용(21년 6월 9일 홍천강)

어제 배송되어 온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를 오늘 홍천강 꺽지루어에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구레하 시가 PEx4, 고센 CAST-4,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세 제품 중에서 아미고 합사가 가장 두껍습니다... 시가 PEx4와 고센 CAST-4는 굵기가 거의 동일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고센 합사가 더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미고 합사는 육안으로 슬쩍 봐도 두 제품보다 더 두껍습니다... 구레하 시가 PEx4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고센 CAST-4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라인 굵기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 제품스펙입니다... 제품가격은 판매점마다 편차가 있지만 3가지 제품중에서는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합사가 가장 비싸..

꺽지루어는 어려워... ㅠㅠ

올해도 유난히 비가 잦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주말마다... 혹은 주말을 앞두고만 내리네요 ^^;; 밑에 사진은 6월 6일(일) 오전 조과입니다. 살림망에 담긴 일곱마리에 세마리 더해서 총 10마리... 오후에는 륨바닥재 작업을 하러가느라 오전에만 팔운동해봤습니다... 씨알도 작고, 마릿수도 형편없네요 ㅠㅠ 요 근래 들어 최저의 조과인듯 싶습니다... 꺽지들은 물론 바로 릴리즈했습니다~ 날씨는 많은 구름사이로 간간히 햇살이... 수온은 오전 8시경 17℃, 11시 반경 20℃까지 올랐었습니다.(홍천 읍내 상류 쪽...) 수량은 평소보다 20cm이상 많은 편이고, 흙물기운은 없었습니다. 6월 7일(월)에는 홍천군 와동, 노천, 광암 등... 홍천군 관내 여러 곳에 견적을 보러 다녔습니다. 와동과 노천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