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읍 결운리 직원숙소 소폭합지 도배, 륨 장판 시공

산골 낚시꾼 2020. 7. 13. 09:57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한 업체의 외국인 노동자들 숙소입니다.

도배는 신한벽지 파인하임 소폭합지 4278-3번으로 천정 벽 전체를,

바닥재는 재영 에코륨 내츄럴 JFN_18311번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거실 겸 주방과 화장실, 방 2개 구조의 18평 규모입니다.

단순히 씻고 잠자는 용도입니다.

식당 등은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거실 겸 주방...

 

똑같은 크기의 방이 두개입니다.

석고보드 작업이나 몰딩 작업 등은 좀 거칠게 되어있네요...

 

도배 시공은 소폭합지로 석고보드에 밀착해서 시공을 했습니다.

 

 

주방 타일을 시공하신 분이 정말 깨끗하게 시공하셨습니다.

 

청소 전의 모습인데 바닥에 떨어뜨린 본드 하나 없네요 ^^

 

크랙도 별로 없고, 단 차이도 발생하지 않아서 

그라인더 작업 없이 칼헤라로 긁어주기만 하고

보수작업을 한 후 륨 장판을 시공하였습니다.

현관앞은 미장 면과 단 차이가 좀 있어서 이부분만 샌딩작업을 하였습니다.

 

왼쪽 방...

 

오른쪽 방...

이 곳만 얇은 크랙이 길게 발생했습니다. 

 

오른쪽 방을 기준으로 레벨기를 이용하여 기준선을 잡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

오른쪽 방과 거실의 줄을 맞춰준 후 왼쪽 방과 거실쪽의 줄을 맞춰줬습니다.

틀어짐 없이 잘 맞았습니다.

 

이음매 줄을 맟추고...

 

모서리를 V자로 컷팅 후... (걸레받이는 제가 시공한 것이 아니라능... ^^;;)

 

벽면에 맞춰서 장판을 컷팅해 줍니다.

 

여유간격이 1mm도 안되게 컷팅이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공간이 넓게 보이는 이유는 걸레받이가 바닥면과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을 보면요...

사진의 좌우가 컷팅은 똑같은 간격으로 되어 있는데

사진 왼쪽은 걸레받이가 바닥과 붙어있고, 오른쪽은 3~4mm정도 틈이 있는 부분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틈이 있는 곳은 실제와는 다르게 많이 벌어져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음매 재단...

 

이음매 부분을 붙여주는 용착제... 용착제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깜쪽이 용착제는 밀봉된 상태에서 제조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생산일자가 20년 4월 20일이니 아직 3개월이 안되었네요 ^^

 

오른쪽 방도 레벨기로 줄맞춤을 하면서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왜 없는지???

깜빡깜빡하나 봅니다. ㅠㅠ

 

오늘은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실리콘 작업까지 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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