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읍 연봉리 단독주택 륨 장판시공

산골 낚시꾼 2020. 7. 8. 11:48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읍 연봉리에 있는 단독주택 장판 시공현장입니다.

연봉에 택지개발이 될 당시에 지어진 단독주택 2층입니다.

미장 바닥이 부서지고, 난방 배관도 노후되어서

주인분께서 지인을 통해 기존 바닥 위에 철망(와야메쉬)을 깔고, 난방배관 설치 후, 얇게 미장을 하였답니다.

시공은 재영 에코륨 스카이 2.2T JFS-22041번으로 했습니다.

 

몰탈 양생에 신경을 쓰셨다는데도

문틀 때문에 얇게 미장을 하다보니 크랙이 많이 갔습니다.

거기다가 크랙부위에 실리콘을 발라놓으셨네요.

 

어차피 샌딩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 일을 하는데 별 상관은 없었지만,

소용이 없는 작업을 하셨네요...

바닥크랙이나 석고보드 틈새에 실리콘이나 핸디코트 등으로 메꾸는 경우들이 있는데

도배나 바닥재 시공을 하는 현장에는 소용이 없고,

제대로 시공해 놓지 않으면

오히려 작업에 방해가 되거나, 깔끔한 마감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의 작업방법을 믿을 만한 시공자와 상의하시고,

믿고 맡기시는게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 2 곳은 소폭합지로 시공되어 있는데,

도배 작업은 없이 륨 장판 시공만 진행하였습니다.

 

거실과 주방은 루바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샌딩작업 후, 

크랙부위들을 모노테이프로 보수합니다.

 

거실과 주방은 걸레받이가 설치되어 있지만, 일부 훼실된 부분도 있고,

몰탈이 지저분하게 묻어있어 장판으로 벽올림시공을 했습니다.

화장실 문앞은 걸레받이 없이 시멘트가 10cm정도 노출되어 있어 장판으로 문틀까지 올렸습니다.

오래된 주택들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거실과 같은 방향으로 이어진 안방 장판 줄맞춤...

 

벽지 밑부분에 묻어있는 몰탈때문에 

일반적인 장판 벽올림 높이보다 높게 시공을 했는데도

창문 밑에는 몰탈 자국이 좀 보입니다...

 

다른 곳들은 몰탈 자국없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주방 장판은 싱크대 때문에 싱크대 자리를 먼저 시공하고 입구쪽을 나중에 시공하였습니다.

안쪽 폭을 먼저 시공할 때에는 시공 폭에 유의해서 시공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장판 평수는 19평 정도로 크지않은 현장이었는데

밑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린 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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