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군 남면 시동리 전기난방필름, 강화마루시공

산골 낚시꾼 2020. 6. 30. 14:54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좌식 테이블을 사용하는 식당입니다.

신한벽지 아이리스 광폭합지로 천정과 벽 상단부분을 도배시공하고,

바닥은 전기난방필름을 시공하고, 그 위에 현대L&C(구 한화)의 마루안 중폭 강화마루로 마감하였습니다.

 

전기난방필름용 단열재입니다.

바닥 정리하고, 청소를 한 후에 처음으로 시공하는 자재입니다.

외부의 습기 유입이나, 방수에 문제가 있을때에는 밑부분에 비닐을 깔고 시공합니다.

 

시공할 강화마루와 80cm, 100cm 폭의 전기난방필름, 시공공구와 자재입니다.

 

환풍기도 교체합니다...

 

조절기와 콘센트선입니다.

이번 현장에는 차단기와 조절기를 직접 연결하여 콘센트선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전등이 삐뚤게 달려있네요...

전등은 우리쪽에서 작업한게 아니다 보니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ㅎㅎ

 

기존에 네칸으로 나누어져 있는 곳을 벽체를 헐고

한칸으로 만든 곳이라 바닥 수평이 아주 많이 나빴습니다.

쓰레기가 50L짜리 종량제봉투에 가득 찰 정도로 샌딩작업을 했는데도

수평이 엉망입니다...

사실, 수평몰탈을 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작업에 주어지는 시간과  돈과... 

소비자분들의 요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샌딩하느라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일의 결과물은 아쉬움이 남는... 그런... ^^;;

 

아무튼, 몇시간을 갈아대고, 청소하고 하니 대충 정리가 되어가네요...

 

전기난방필름용 단열재를 시공한 상태입니다.

바닥 몰탈이 보이는 곳은 심야전기 난방이 되는 곳이라 강화마루만 시공합니다.

 

식탁을 배치하는 위치에 따라서 오른쪽 세 줄이 1난방, 가운데 두 줄이 2난방, 왼쪽 두 줄이 3난방,

창가쪽의 세 줄이 4난방입니다.

 

온도조절기는 전기분전함 밑쪽에 네개를 나란히 설치했습니다.

작업하기에는 쬐끔 번거롭지만,

노출되는 전선도 적어 보기에도 깔끔하고, 조절기를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다만, 위의 사진처럼 시공할 때에는 온도센서를 사용하지 못하고,

타이머 방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난방필름 시공이 끝나고, 폼을 깐 후에 강화마루 작업 준비중입니다.

사진 우측의 냉난방기를 옮기면서 시공할 수가 없어서 그 곳부터 시공을 시작합니다.

 

강화마루 시공이 거의 끝나갑니다...

 

웬 슬리퍼 한짝이 ^^;;

중문 앞에도 강화마루로 마감합니다.

이 현장은 기존에 루바와 걸레받이가 시공되어 있어서

비딩으로 마감시공을 하였습니다.

 

환풍기는 6개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 현장은 핸드폰으로 주인분께 시공과정을 찍어보낸 사진입니다.

콘센트나 전등 교체 등은 주인분께서 직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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