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전원주택 실크도배, 강마루 시공

산골 낚시꾼 2020. 6. 25. 17:56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의 전원주택입니다.

도배는 부직포 작업 후에 신한벽지의 리빙 실크벽지와 현대 L&C의 큐피트 실크벽지로 하였으며,

바닥재는 마데라 강마루로 1층은 엠버우드, 2층은 아프로모시아를 시공하였습니다.

 

현장 전면입니다. 2층에 수영장이 있는 발코니를 만드신다고 하더군요.

어떤 모습일런지???

 

1층 내부입니다.

1층은 안방과 드레스룸, 온돌방, 화장실과 다용도실의 구조입니다.

 

1층 안방과 드레스룸입니다.

주말주택이라 거실을 크게 하셨답니다.

 

1층 온돌방입니다.

창문 밖 오른쪽 밑에 아궁이가 있습니다.

이 방은 온돌방이라 부직포 작업 없이 천정만 밀착해서 실크도배만 진행하였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습기가 많은 장소는 부직포 시공이나 띄움(후꾸로)도배를 하면

추후에 하자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2층은 넓게 한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의 구멍은 벽난로 연통을 설치할 곳입니다.

 

작은 창고와 화장실, 수납장이 있습니다.

 

2층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이 현장도 크랙이 많이 발생하면서

크랙간 단차이와 평활도가 좋지않아 샌딩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샌딩 작업 후 1층 거실입니다.

아직 화장실 마감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크랙이 십자형태(+)로 발생한 곳은 대부분 몰탈바닥이 위로 솟아 오르기 때문에

그 주변을 넓게 샌딩작업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층 샌딩작업 후 입니다.

 

저는 대부분 도배시공을 하기 전에 현장 밑작업과 청소를 미리 하고 있습니다.

도배시공 후 또 청소를 해야되기는 하지만,

도배를 하기 이전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두면

도배시공을 할때 모래나 톱밥 같은 작은 이물질이 도배지의 풀칠한 면에 들러붙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새로 시공한 벽지에도 먼지나 갈아낸 시멘트 가루 등이 붙는 것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시공품질을 높일 수 있는 일들 중의 하나입니다.

 

이 현장에 시공할 마데라 강마루와 본드, 우딘 파스텔백색 걸레받이 입니다. 

 

2층에 신한 실크벽지 리빙으로 도배 시공중입니다.

부직포 작업 뒤에 정배를 한 직후라 벽지가 늘어져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도배작업을 하면 깨끗하게 청소한 현장도 사진처럼 됩니다. ㅎㅎ

 

도배시공은 끝났구요.

또 한번 청소를 합니다...

 

2층에 시공할 마데라 강마루 아프로모시아 색상입니다.

 

본드는 박스에서 꺼내면 사진처럼 비닐속의 내용물이 서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백색이 주제, 착색되어 있는 것이 경화제입니다.

 

그걸 주물러서 내용물을 잘 섞어준 후에 주제와 경화제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2층에 베란다나 발코니가 없어서 내부에서 옮기면서 시공합니다...

 

강마루는 본드칠을 좀 여유있게 합니다...

시공장소의 바닥상태가 좋지않으면 본드의 소모량도 많아집니다...

데코타일 본드칠처럼 빡빡하게 하면 안됩니다...

 

1층 거실은 현대L&C의 큐피트 실크벽지로,  방은 신한벽지의 리빙 실크벽지로 시공했습니다.

시공사진은 없네요 ^^;;

 

1층 강마루 시공 준비 끝...

 

옆의 황토방과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으셨는지 진한 색상을 선택하셨네요...

 

열심히 시공하는 중입니다. ^^;;

1층은 마데라 강마루 엠버우드로 시공했습니다.

 

2층 시공마감 사진입니다.

 

2층 시공마감 사진입니다.

아직 전기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전등을 켜지못하네요...

 

1층 마감 사진입니다.

 

또 한 채를 예쁘게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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