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들어온 일땜시
오전시간내내 땀 뻘뻘, 헥헥거리며 자겁 ^^"
빈집이라 수월히 일 끝내고나시 띰띰.. ㅎㅎ
휴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 친구 두넘 불러내서
내촌으로 나가봤습니다.
쏘갈보러 갈까했는데 친구들이 완전초보라
스피너 몇개 사주고, 로드, 릴 빌려주고 좀 수월할까해서
꺽지보러 갔었습니다.
수월한(?) 낙수를 위해서 친구들에게
일장연설에 캐스팅, 릴링, 라인묶는법, 밑걸림대처법 등등 실전강의까지
끝내고 낙수 시작~
애꺽들만 쫓아오고 허공으로 팔운동만 열쓈히~ ㅎㅎ
몇 곳을 돌아다니며 낙수해봤지만 물색이나 수량, 제방공사 등,
내촌천도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이 좋아서인지 작살질하는 동네아이들도 종종 눈에 띠고요 ^^"
내촌시내 밑에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꺽지 실한넘으로 세마리하고,
애꺽들 몇마리...
친구 한넘한테는 제일 큰넘 걸었을때 로드를 넘겨줘
손맛(?)좀 보게 하고나서
꿩 대신 닭이라고 토종닭 백숙이랑 닭죽 먹으러 갔습니다.^^"
내촌시내지나 서석, 상남 갈림길의 삼거리식당
토종닭백숙...
닭죽...
맛보면 주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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