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3일 홍천강...

오늘은 홍천시내부근과 도사곡쪽... 두군데 갔다왔습니다.
새벽에 도사곡쪽으로 갔었는데
새벽에는 날도 많이 흐리고 동풍이 많이 불어서 한기가 느껴질 정도였구요.
그곳 수온은 17도... 수량은 평소와 비슷하고
물색은... 아니올씨다 였습니다...
물도 지저분허니 탁하고... 아직도 흙물기운이 남아있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100여 m를 훑어봤지만
조과는 달랑 애꺽 두마리... -_-ㅋ
피래미도 거의 안보이고 물가장자리에 송사리만 조금 보이더군요.

7시경에 철수하여 매장으로 오다가 홍천시내부근에서 잠시 던져보니..
이곳은 수온이 15도...

물색은 맑은 편인데 이곳도 상류쪽의 공사장에서 나오는 흙물때문인지

조금은 흙물기운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도 달랑 애꺽 두마리... 입질 한번... 땡... ㅠㅠ
오늘은 낙수가 무쟈게 잼 없었습니다... ^^;;

어제 하루종일 비가 조금씩 날리고 흐려서 그런지 수온이 2도 정도 떨어졌네요...
지금은 높은 구름이 조금 많은 상태로 날은 좋은 편입니다.
좋은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