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으로~ 바다로~*

스플릿샷 리그...(펌)

산골 낚시꾼 2009. 1. 31. 13:01

 

이 채비는 캐롤라이나 리그와 유사하지만 원줄에 봉돌을 직접 고정시켜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스플릿 샷 채비는 비교적 가는 라인과 스피닝 태클을 조합시켜 비교적 가벼운 채비로 사용 되나
공략 하고자 하는 수심층과 지역의 장애물에 따라 봉돌의 무게와 위치를 바꾸어 사용한다.
이 채비의 장점은 목줄의 길이 조정이 쉽고 가라앉는 속도가 느려
중층에 있는 배스나 비활성시인 배스에게 위력을 발휘해 준다는 점이다.
보통 목줄의 길이는 30~50cm로 사용하지만
공략하고자 하는 지역이 협소하거나 장애물이 많을 경우 10cm 내외로 극히 짧게
사용 하는 경우도 있다.
사용하는 방법은 낚시대 끝을 수면으로 숙이고, 목줄이 가라앉는 속도만큼
서서히 끌어주는게 첫번째 요령이다.
목줄이 있음으로 봉돌이 먼저 가라앉고 웜이 천천히 가라앉게 되는데
이때 입질이 집중되므로 라인을 항상 팽팽히 유지 시켜줘야
입질 파악이 쉬워진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다.

그럼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서 채비를 만들어 보자.

 

1. 이 채비에 사용 되는 일명 조개 봉돌의 모습이다.

벌어진 부분에 라인을 끼우고 누르면 줄을 집고 있게 되고
뒤쪽의 돌출된 양쪽을 누르면 앞쪽이 벌어져 탈착이 용이하게 되어있다.

 

2.라인에 바늘을 묶고 웜을 끼운다.

 

 3. 바늘과 웜만 채비한 모습이다.

 

 4.바늘에서 20~50cm내외의 위치에 봉돌을 고정 시킨다.

이것이 완성된 스프릿 샷의 모습이다.

비교적 채비가 쉬우므로 한번만 보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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