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읍 연봉리의 신축주택입니다.
집주인분께서 직영으로 건축하시고
도배까지 마감해 놓으신 후에 륨 바닥재 작업만 들어갔습니다.
미리 견적을 봤다면 도배시공 전에 샌딩작업을 해놨을텐데
제가 연락받고 견적을 보러 갔을 때는 도배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도배 후에 샌딩작업과 륨장판 시공을 한번에 진행했습니다.
늘 그렇지만 항상 집진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리 심한 먼지는 발생하지 않았고,
샌딩작업 후에 마끼다 송풍기로 구석구석에 앉은 먼지는 잘 날려줬습니다. ^^"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네요~
거실과 주방, 안방과 작은방 2개의 구조입니다.
몰탈 강도는 단단하고 좋았는데
크랙은 좀 많이 발생한 편이었습니다.
교차크랙이 많이 발생하면서 바닥이 솟아오른 곳이 많아서
샌딩작업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크랙 말고는 다른 문제 없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주방이나 방들은 크랙발생이 거의 없었습니다...
안방...
작은방...
끝방...
륨장판은
거실은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2.2t ZJ43842번으로...
방은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2.2t ZJ43841번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600*600각의 폴리싱타일 형태의 륨장판으로 색상만 살짝 다릅니다.
43842번은 회색 바탕에 푸른색이 가미된 색상이고,
43841번은 43842번보다 회색이 조금 강한 색상입니다.
무늬나 질감 등은 동일한 제품입니다.
와동리 신축주택 작업을 했을 때 설명을 했던 것처럼
쪽 무늬는 폭방향이 60cm, 길이방향이 60.6cm...
단위무늬가 폭방향 180cm, 길이방향 182cm의 제품이라
가재단을 하는 것과 기준선을 잡고, 방과의 줄맞춤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
위의 장판 접힌 부분에서 잘라낸 나머지는 작은방문 앞쪽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럴때는 잘라내는 장판의 길이 계산도 잘해야되지만 무늬맞춤에 유의해야됩니다.
현관 앞에 편 륨장판을 기준폭으로 해서 시공을 했습니다.
이런 무늬의 장판은 현장구조에 따라서는 줄자로 여러번 측정을 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레이져레벨기를 이용해서 거실과 방의 줄맞춤을 했습니다.
방마다 레이져레벨기로 수평과 수직을 확인합니다...
거실과 안방의 줄맞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제품의 색상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이곳에서 보고나서 다른 곳에서 보면 거의 구분을 못하실겁니다 ^^"
철근, 콘크리트 벽체(옹벽)에 미장을 한 집이라서 가로세로의 각이 아주 조금 틀어져있네요...
사실 이정도면 잘 잡은겁니다.
방장판을 재단하기전에 다시한번 확인을 하고 마무리 시공을 합니다...
실리콘 마감까지 끝낸 모습입니다.
거실은 걸레받이 시공을 하셨는데
방에는 걸레받이가 없어서 장판으로 벽올림해서 마감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제품들은 로스율이 일반 우드무늬 장판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한가지 색상으로 시공을 하면 대체적으로 로스율을 줄일수 있습니다.
줄맞춤이 잘 됐지요? ㅎㅎ
왼쪽 작은방...
오른쪽 작은방... 벽 벽지의 색상만 조금 다릅니다.
시공완료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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