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읍 진리 상가 신축주택 신한 실크 도배, 이건 강마루 시공

산골 낚시꾼 2020. 12. 19. 17:40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읍 진리(홍천로) 상가 옥상에 신축한 단독주택입니다.

집 전체 부직포 작업 후 신한 리빙실크벽지로 도배시공을.

바닥은 이건 마루 세라 블렌딩 (SERA Blending) 와일드 그레이(Wild Grey)로 강마루 시공을 하였습니다.

 

1차 청소 및 샌딩작업을 하러 갔을 때의 외관모습입니다.

 

샌딩 작업과 청소 후의 모습입니다.

화장실 설비작업과 겹쳐서 설비사장님이 먼지 때문에 고생을 하셨습니다. ^^;;

크리스마스 전 입주에 맞추기 위해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불편을 끼쳐드렸네요...

 

실평수가 45평이 넘는 큰 집인데다가

크랙이 좀 많이 발생한 편이라

샌딩작업과 청소에 7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ㅠㅠ

 

실평수만 8평이 넘는 주방입니다.

벽면 전체를 타일로 시공하셨습니다.

 

주방과 거실창이 크게 뚫려있어 시원한 느낌입니다.

 

주방과 거실창쪽의 바닥은 크랙이 발생하면서 단차이가 많이 나서 작업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입구방... 

밖으로 통하는 문이 별도로 있습니다.

 

작은방... 

입구방과 작은 방은 천정이 루바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각 방마다 천정형 에어컨 자리가 있네요.

 

안방입니다.

 

안방도 드레스룸까지 8평이 넘습니다. 

왼쪽 드레스룸 안쪽은 부부욕실입니다.

 

 

요즘 몰탈에는 모래가 귀해서 모래 대신에 석분(돌가루)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도끼다시바닥처럼 미장이 단단해서 잘 갈리지도 않고,

샌딩한 면이 도끼다시바닥처럼 보입니다.

 

설비작업과정의 문제도 있겠지만, 

미장 몰탈의 성분도 크랙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난방을 해서 바닥을 최대한 건조시키고, 제자리를 잡도록 했습니다.

 

도배 밑작업중입니다.

벽체가 석고보드 마감이라 부직포가 걸리지 않는 석고보드 이음매에는 네바리테이프를 바르고,

부직포 시공을 한 후에 시공할 실크벽지 이음매에 맞춰서 심종이를 걸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폭합지나 광폭합지를 부직포 위에 시공할 때에는 심종이를 걸지 않지만,

부직포 위에 실크벽지를 시공할 때에는 실크벽지 이음매가 생기는 곳에는 반드시 심종이를 걸어야 합니다.

합지벽지를 시공할 때에도 이음매 재단을 하는 곳이나 현장여건 등에 따라 심종이를 사용합니다.

 

 

천정 도배는 실크벽지 정배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부직포 위에 도배(정배)를 하면 처음에는 사진처럼 늘어져 있다가

건조가 되면 팽팽하게 올라붙습니다.

 

주방천정입니다.

늘어져 배가 나온 천정도 마르면 올라붙습니다.

 

부직포가 시공된 현장은

긴 장마철이라던가, 집안에 습도가 높을때는

사진까지만큼은 아니지만 사진처럼 늘어졌다가 습기가 제거되면 다시 올라붙습니다.

 

장마철이라던가 집을 오래 비워둔 뒤에는 제습기를 틀던가, 난방을 가동해서 습기를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마루 시공을 하던 날이 영하 19도인가까지 떨어진 추운 날이라

배풍기와 집진기를 이용해서 내부에서 마루 재단을 했습니다. ^^;;

이날 홍천군 서석면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졌었다능...

 

2차 청소 후 마루 시공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내부 전기 작업이 끝나서 작업등이나 작업선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좋네요 ㅎㅎ

 

 

며칠전 왕창 내린 눈이 아직도 쌓여있습니다.

 

 

 

 

 

마루 시공방향은 이곳에서 주방쪽으로 길게 잡았습니다.

 

입구방 문틀 바닥입니다.

사진에는 심하게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5mm이상 꺼져있습니다...

 

마루 시공 전에 마루용 본드로 메꿔서 수평을 잡아줬습니다.

 

거실 창 오른쪽 바닥도 좀 꺼져있는 상태라

데코타일을 깔아서 수평을 잡아줬습니다.

 

 

이건마루 세라블렌딩 와일드 그레이입니다.

열심히 시공중입니다. ^^

 

어느새 해가 홍천 남산 위로 솟아올랐네요...

 

다른 곳은 다 괜찮았는데

안방문 안쪽이 바닥상태가 좋지 않았나봅니다.

마루 이음매가 자꾸 벌어져서 박스테이프로 고정시키고,

벽쪽에는 쐐기를 박아서 마루사이에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시공완료후 모습입니다.

 

걸레받이는 우딘 유백색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완전 백색이라 석고보드 벽인데도 실타카를 사용하지 못하고

목공본드와 글루건으로 고정하였습니다.

 

주방은 타일벽이라 실리콘과 글루건으로.... 

이삿짐이 미리 들어오는 것이 있다고 밥을 해서 밥솥을 가져다 놓셨습니다. ^^"

 

 

 

 

 

천정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중입니다.

작업하면서 서로 부딪쳐서 살짝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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