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두촌면 천현리 전원주택 실크 도배, 마루 시공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의 전원주택단지에 신축한 목조주택입니다.

춘천 새술막의 신축주택처럼 넓은 벽면에만 부직포 작업 후

신한벽지 리빙실크벽지로 시공하였습니다.

마루시공은 빈티지(Vintage) 강마루 MW-106번 Chocolate(초코렛)으로 시공하였습니다.

 

현장 외관입니다.

개울가 옆이라 기단을 높게 만들었네요.

 

주방쪽에서 본 거실 모습입니다.

이번 현장에도 도배 시공에 사용할 PT아시바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밑작업하러 처음 들어왔을때의 모습입니다.

 

주방쪽은 바닥을 짙은색의 타일로 시공하셨습니다.

 

안방입니다.

 

집 전체 크기에 비해 안방을 크게 뽑으셨습니다.

 

작은방...

손님방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주방 바닥...

 

이 현장도 크랙이 발생하면서 솟아오른 곳이 세곳 있었습니다.

 

거실 중앙부분인데 이 곳이 가장 많이 솟았습니다.

 

안방 바닥입니다. 이곳은 좀 덜 합니다.

 

이 곳도 안방 바닥입니다.

 

거실 부분은 아주 살짝 라운드가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안방의 두곳은 거의 수평이 맞았습니다.

 

다른 곳들은 크랙만 발생했을 뿐 단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외부는 데크 공사 전이라서 전부 흙바닥이라 마루를 재단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주방쪽에 타일이 시공되어 있어서 배풍기를 틀어놓고 주방에서 재단을 했습니다. 

(밖은 바람도 많이 부는데다가, 너무 추워서 재단을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이 현장도 실크 도배 시공과 전기 작업을 끝마친 후에 

다시 한번 청소를 하고 마루 시공을 했습니다.

 

주방 바닥타일의 두께가 마루보다 조금 더 두껍고, 

바닥타일을 시공할 때 타일간의 수평을 맞추다보니

전체적으로 바닥타일이 마루보다 3mm ~ 5mm 정도 위로 올라오네요...

 

집주인분께서 단차이가 없이 시공하기를 원하시는데

바닥 몰탈을 할 때부터 타일을 시공할 때까지 수평이나 단차이를 염두에 두고 시공을 하지 않았다면

마루 시공만으로는 모든 면에 단차이 없이 시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거기다가 재료분리대 사용도 싫다고 하시니...

 

최대한 맞춰달라고 하시길래 데코타일로 밑부분에 덧대어보니...

 

얼추 맞아들어갑니다. ^^;;

 

3mm두께에 폭이 180mm인 데코타일을 마루 시공용 본드로 두 줄을 바닥에 붙이고

그 위에 마루시공을 했습니다.

(데코타일을 한 줄만 깔면 마루의 끝부분이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두 줄로... ^^;; )

 

다행히 주방 바닥타일과 잘 맞아들어갑니다.

(카메라를 차에 뒀다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집안에 들어오니 점점 렌즈에 습기가... ㅠㅠ)

 

마루 시공을 끝내고, 우딘 빈티지파인 색상의 걸레받이 시공과 실리콘 마감까지 끝낸 모습입니다.

(카메라는 제습제가 들어있는 가방에 넣어서 현관쪽에 놔두었더니 다시 살아났네요 ^^;;)

 

 

몰탈 수평과 타일 수평이 모두 정확히 맞지가 않으니 

마루가 타일보다 살짝 낮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안방 시공 후 모습입니다.

 

정면의 벽 뒤에는 부부 욕실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공용 욕실입니다.

 

손님방으로 사용하신다는 방입니다.

 

 

벽 등이 해가 뜨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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