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삼마치리 장판 시공 및 장판 시공방법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바닥 평수는 2평밖에 안되는...

현장이라고 하기도 쫌 거시기한 현장입니다. ^^;;

삼마치리에 있는 전원주택 주방을 확장한 곳으로 기존 바닥재는 강마루가 시공되어 있는데

끝부분을 프로파일로 마감하고, 비슷한 무늬의 륨 장판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도배는 신한벽지 아이리스 광폭합지로, 

바닥재는 재영 에코륨 내츄럴 1.8T JFN_18311번으로 시공했습니다.

 

륨 장판을 시공할 곳입니다. 왼쪽에 석고보드가 노출되어 있는 곳은 나중에 사기(도기)타일로 마감을 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시공할 부분이 줄도 맞지않고, 바닥 미장도 높낮이가 들쭉날쭉합니다...

 

살림살이가 있는 현장이라 커버링 테이프로 보양을 하고 샌딩작업을 준비합니다.

 

샌딩할 면적이 넓지 않고, 코너도 있어서 4인치 샌딩날에 스타렉슨 그라인더 집진커버와 집진기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4인치 날이 커버까지 가지도 못하네요 ㅠㅠ

5인치는 되어야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집진커버는 포기하고

 

배풍기를 틀어놓고, 집진기 호스를 그라인더와 같이 움직이며 샌딩을 합니다...

그냥 배풍기나 틀어놓고 할 것을 

집진기는 뭐하러 무겁게 들고왔는지... ㅠㅠ

 

어쨌든 샌딩작업을 끝내고...

 

글루건과 실리콘으로 마감 프로파일을 고정시킵니다.

샌딩한 시멘트가루가 커버링 테이프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는데

커버링 테이프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들러붙어있던 가루들이 떨어졌네요 ^^;;

 

이번 현장은 마감부분이 타일과 마감 프로파일, 걸레받이로 되어있어

장판 올림 마감을 하지 않고, 벽면과 맞닿게 컷팅을 한 후에 실리콘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아웃코너 부분을 45º로 먼저 재단한 후에 인코너 부분을 V자 재단을 합니다.

두께가 얇은 장판들은 사진처럼 꺾어서 눌러준 다음에...

 

표시된 자리를 따라서 대각선으로 컷팅을 해줍니다.

여유분이 있으면 조금 더 안쪽으로 다시 컷팅을 해주면서 간격을 맞춰줍니다.

 

재단이 코너부분에 맞게 되었으면 장판을 적당히 눌러서 각을 잡아준 후에 

벽면으로 올라가 있는 부분을 절단해주면 됩니다.

 

사진은 반대쪽 면입니다. 

절단을 할때에는 칼날을 한칸 정도로 짧게 사용해야 합니다.

시공용 자를 사용하여 이음매 재단을 할 때에는 시공하는 장판 두께에 따라서 칼날을 한칸 반에서 두칸 정도...

시공용 자를 사용하여 장판을 벽면으로 올려서 마감을 할 때에는 칼날을 4칸 정도로 빼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벽면의 장판을 절단할 때는 칼날을 조금 길게 빼야 하는 이유는

벽면에 바깥쪽으로 굴곡이 있을 때에는 장판에 칼집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곳은 칼날이 두번, 세번 지나가면 깔끔한 마감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코너부분의 V자 재단을 하는 시공방법입니다.

실제로는 럭스트롱이나 마모륨 같은 몇몇 제품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대부분 위에 말씀드린대로 꺾어서 재단하는 방식으로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장판을 잘 편 후에 모서리부분을 살짝 눌러서 재단할 위치를 찾습니다.

 

숙련되지 않은 상태라면 모서리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위치보다 조금 더 바깥쪽으로 사진처럼 컷팅을 합니다.

 

컷팅을 한 후에 사진처럼 모서리에 맞춰보고...

 

위치가 맞지 않으면 사진처럼 조금 더 잘라냅니다.

 

다시 모서리 부분에 맞춰 봅니다. 

맞지 않으면 다시 절단하고, 맞춰보기를 반복합니다...

좀 귀찮겠지요? ^^

숙련이 되면 한두번 칼질만으로도 끝낼수 있지만,

대부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모서리부분의 재단이 끝나면 벽면으로 올라간 장판을 적당히 눌러서 어느정도 각을 잡아줍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바로 앞 글(칡소폭포 야영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엄지손가락 첫관절과 검지손가락의 두번째 마디를 지지대로 삼아서 칼날은 한칸 정도만 빼고

팔꿈치 밑의 팔과 손목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몸 전체가 절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절단합니다.

장판을 절단할 때에는 장판을 꺾어줄 때와는 반대로 칼의 각도를 높여줍니다. 

 

벽면으로 올라가 있던 장판을 절단한 상태입니다.

 

사진처럼 한쪽이 벽면이 아닌 경우에는 V자로 재단하지 말고,

 

코너 모서리에 맞춰서 장판을 올려서 마감할 때처럼 일자로 절단해 준 다음에

 

반대쪽도 절단합니다. 사진처럼 대각선 방향이아니라 직각으로 절단해도 상관없습니다.

그 다음에 장판을 살짝 접어서 각을 잡아준 후 나머지 부분을 절단해주면 됩니다.

 

마감 프로파일이나 문지방처럼 턱이 낮아서 엄지손가락 첫관절을 고정시키지 못하는 곳은

장판을 적당히 눌러준 후에 시공용 자 등을 이용해서 절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벽면을 절단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다른 도구가 없이도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

 

기존에 시공되어 있는 강마루와 새로 시공한 륨장판의 무늬간격이 똑같습니다. ㅎㅎ

 

이음매 재단까지 끝내고, 용착제와 실리콘 시공만 남아있습니다.

용착제를 시공할 때에는 시공구 끝의 튀어나온 부분이 장판이음매 사이로 들어가게 해서 

이음매 양쪽의 장판에 골고루 묻도록 도포를 한 후에 마른 수건 등으로 15초 이내에 깨끗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면 그 부위는 장판이 훼손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날이 더워 땀을 흘리며 샌딩을 했더니 목장갑이 지저분하네요 ^^;;

 

시공 마감 사진입니다. 

기존에 강마루와도 색상이나 질감도 비슷해 보입니다.

주인분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일한 것에 비해 남는게 너무 적었다능... ^^;;

 

홍천 광원리 칡소폭포 야영장 륨장판 시공 및 장판 시공방법

 

홍천 화촌면 야시대리 륨장판 시공 및 장판 시공방법

 

홍천읍 갈마곡리 주공APT 도배, 륨장판 시공 및 장판 시공방법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실크 도배, 데코타일 시공 및 시공방법

 

#광신종합장식, #광신지업사, #홍천 지업사, #홍천 도배, #홍천 장판, #장판 시공방법, #셀프장판시공방법, #재영 에코륨, #신한벽지 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