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덕암...
통영권 최고의 근거리 참돔 명소 안장덕암(내장덕암)
욕지도를 지나 초도를 거쳐 좌사리도도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작은 여가 안장덕암이다.
욕지도를 지나 초도를 거쳐 좌사리도도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작은 여가 안장덕암이다.
바깥장덕암보다 규모가 커 10여명은 너끈히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웬만한 파도에도 야영이 가능하며 햇빛을 피할만한 그늘도 있다.
주변 수심이 20m를 넘으며 자갈과 모래, 조개껍질 따위의 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일년내내 참돔이 올라오는 남해동부 최고의 근거리 참돔터이다.
전체적으로 들물도 괜찮지만 날물 조과가 훨씬 낫다.
연화도를 바라보는 동북방향의 작은 간출여 주변(1)은
참돔을 비롯한 돌돔. 농어. 감성돔이 수시로 올라오는 곳인데
낚시자리가 약간 높은 자리여서 시야가 좋으며,
야간엔 참돔.농어낚시를, 주간엔 돌돔낚시를 하면 거의 꽝이 없는 자리이다.
2호대 정도의 낚시대에다 원줄 4호. 목줄 3호를 셋팅한 후
수심 15m에 고정한 2호 이상의 고부력채비를 간출여 주변으로 던지면
바닥수심에 내려간 후에 간출여 앞에서 참돔입질이 온다.
그다음으로 갯바위에 섰을 때 우측으로 좌사리도를 바라보는 동남쪽(2)이 좋다.
22m 수심에 고정한 3호정도의 고부력채비를 원투하여 날물본류에 태워 흘려주면
참돔이 입질한다.
간혹 대물농어가 바닥에서 낱마리로 입질하므로 채비를 단단히 준비하도록 하며
미끼는 청갯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어쓰는 게 좋다.
갈도가 바라보이는 서남쪽(3)엔 야영여건도 좋으며 그늘도 있어 낚시조건이 매우 좋은편이다.
역시 수심22m로 고정한 3호 이상의 고부력채비를 원투하여 흘려주도록 한다.
한마리 걸렸다하면 대물인 경우가 많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곳이다.
외초도에서 좌사리도를 진입하기 전에 제일 먼저 만나지는 이곳은
내장덕암 내지 안장덕암이라고 한다.
여기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외장덕암, 좌사리도가 차례로 보인다.
이곳은 외장덕보다는 크고 약간의 파도도 피할수 있고 야영도 가능하며
단체 낚시도 가능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평균 수심 20m 내외로 되고 저층이 밤자갈층으로 되어 있어
일년내내 참돔이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 떨어진 간출여 사이로 참돔, 농어, 돌돔 등이 많이 서식하고
사철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이맘때쯤에는 대물 소식으로 함성이 터지는 곳이며
꾼들의 자리 다툼이 심한 곳중의 하나이다.
①포인트
내장덕암에서 제일 동쪽 약간 높은 곳이다.
전방에 포말이 일고 간출여 사이로 물살이 잘 흐르는 이곳은 썰물 포인트이다.
평균 수심은 15m 정도이며 참돔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물때는 5∼8물, 10물∼12물 까지가 제일 좋은 곳이며
사용채비로는 찌낚시의 경우 5.4m, 1.5호 내지 2호 정도 릴대에 3000번 릴을 장착하고
원줄 4∼5호 밑줄 2.5호 정도를 사용하고 구멍찌의 경우 2호 내지 3호 정도를 사용하고
막대찌의 경우는 3∼5호 정도 장착하여 보자.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참돔 낚시는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므로 모든 준비를 세심하게하여
실수 없도록 채비를 갖추어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참돔은 수층에서 놀기 때문에 찌밑 수심을 잘 맞추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찌낚시를 할 경우 먼저 수심층을 향하여 밑밥(크릴)을 잘 이용하여
수심층에서 위로 띄워주는 밑밥 사용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후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순서이다.
사용미끼는 크릴새우, 캔새우, 혼무시 등을 사용하지만 그외 참새우 등도 많이 쓰인다.
또한 이곳은 주간에는 돌돔 낚시도 유명한 곳이며 농어찌 낚시로도 이름 있는 곳이다.
②포인트
이곳은 동남쪽 포인트이다. 이곳 역시 썰물 포인트이다.
평균 수심은 20m정도이며 전방에 포말이 항상 일고 있다.
이곳도 주간에는 돌돔 내지 농어 낚시로 유명하고 밤에는 참돔 낚시가 유명한 곳이다.
참돔 낚시를 할 경우 ①포인트 채비와 미끼를 동일하게 하며 방법도 같다.
그러나 농어 낚시를 할 때에는 야간에는 찌낚시를 할 경우 찌 수심 20m정도에 수심을 맞추고
전자찌 내지 캐미라이트 찌낚시를 장착하고 어느 정도 물흐름에 따라 흘려주면 입질이 온다.
이때 사용하는 미끼로 청지렁이를 많이 끼어주면 더욱 입질이 활발하다.
특히 이곳을 지나는 농어는 씨알이 크고 힘이 세어 대물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농어에게 끌려가는 수도 있으므로 미리 각오를 하고 낚시에 임하자.
③포인트
이곳은 갈도가 보이는 남서쪽 포인트이다.
좌우발판이 아주 좋은 편이며 참돔 낚시터로 손색없는 곳이다.
특히 이 곳은 들물 포인트이며 평균 수심은 20m 정도이다.
이 곳 역시 수심층은 자갈층으로 되어 있어 참돔이 서식하는데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도 역시 찌낚시로 주로 야간에 이루어 지므로 물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사용채비는 ①포인트와 동일하고 사용미끼 역시 동일하다.
그러나 이곳은 대물이 터지는 곳이다. 사전에 대물을 대하는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한번 이곳에서 50m 이상의 참돔이 낚시대에 걸렸다 생각을 해 보자.
대단한 손맛이 눈앞에 오갈 것이다. 상상만 해도 그 재미를 감추지 못할 것이 아닌가.
또한 포인트 상단에 야영도 가능하며 바위 그늘도 있어 여름 낚시터로는 그만이다.
말이 필요없는 참돔 특급포인트 안장덕.
가장 좋은 포인트는 왼쪽 끝쪽 에서 전방에 돌출되어 있는 수중여를 보는 곳이 일급포인트!
외장덕암...
통영권 최고의 근거리 참돔 명소 바깥장덕암(외장덕암)
통영권 원도라 할 수 있는 좌사리.국도와 연화.욕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장덕암은
통영권 원도라 할 수 있는 좌사리.국도와 연화.욕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장덕암은
천혜의 참돔낚시터이다.
여의 높이가 낮아 파도와 바람이 조금 심하다 싶으면 즉시 철수해야하는 곳이므로
선장과 연락을 긴밀하게 해두어야 하며, 야영을 하더라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바깥장덕에서의 낚시방법은 정해져 있다.
돌돔을 노릴 때는 발밑 수중턱을 노리는 민장대낚시가 효과적이며
참돔을 노릴 때엔 원투하여 조류를 타고 무한정 흘려주는 낚시를 해야하는데
돌돔찌낚시는 바깥장덕에선 별 재미가 없다.
욕지도를 바라보는 서북쪽 포인트(p1.)는 햇빛을 등지고있어 한결 좋은 곳이다.
수중여가 넓게 펼쳐져 있고 고기들이 사시사철 머무르는 곳이어서 낚시의 잔재미도 만만치않다.
그 수중여 사이에서 돌돔, 감성돔이 올라올 때가 있으며
원투하여 날물본류에 태우면 먼 거리에서 참돔의 입질이 들어온다.
수중여 인근은 수심을 10m에 고정토록 하고 본류대로 흘려줄 때엔 수심15m로 고정한
고부력의 반유동채비를 쓰는게 효과적이다.
남쪽의 포인트(p2.)에서도 낚시방법은 같다.
단 수심을 좀 더 깊이 줘야하는데 들물,날물 모두 입질이 왕성하다.
동남쪽의 소지도를 바라보는 쪽(p3.)으론 갯바위 주변에 포말이 생기는 부분 너머로
채비를 던져 흘려주어야한다.
참돔을 노릴 때엔 수심을 20m에 맞추어 원투하여 멀리 100m이상 흘려주도록 한다.
드물지만 야간에 초들물 때 엄청난 대물의 입질이 느닷없이 들어오는 곳이므로
채비는 2호대, 원줄 5호.목줄 4호를 셋팅하도록 한다.
본격적인 여름 낚시가 시작되면 먼저 통영권 원도 낚시를 생각할수 있고
그중에서도 좌사리도를 외면할 수 없다.
그러나 좌사리제도 중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곳 외초도를 지나고
내장덕암을 거쳐야 좌사리도를 진입할수 있는 이곳은
얼핏보면 두개의 바위암 같으나 실제로 하나의 바위암이다.
바위암 자체가 그리 높지 않으며 면적 역시 그리 크지 않은게 특징이다.
그러나 조류 소통이 원활하고 수심도 깊어 여름 대물 낚시터로 알려진지 오래이다.
특히 이곳은 낮에는 돌돔, 밤에는 참돔을 비록하여
농어낚시도 아주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서 주의할 점은 일기예보에 신중을 기울여야 하며
약간의 파도만 일어도 선박 접안이 힘들뿐만 아니라 파도가 바위암을 넘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물때는 조금 전후를 지나서 5∼6물까지와 10∼13물까지는 아주 좋은 곳이다.
그러나 농어 낚시는 한사리때도 가능하다.
①포인트
동쪽 소지도를 보는 자리이며 평균 수심 15m 정도이며 물밑 지층은 자갈층이다.
들물, 날물 양물때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며, 특히 밤에는 참돔 흘림 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비교적 먼 곳에서 참돔 입질이 활발한 때가 많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대물의 손맛을 톡톡히 보는 곳이다.
채비로는 돌돔릴전용대를 사용하여 버림추 35∼40추를 달고 원투 쳐넣기 식으로 하여
돌돔 바늘 12∼13정도를 묶고 미끼는 혼무시, 염장 혼무시, 소라고동, 성게 등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참돔의 경우 야간에 주로 입질이 오는 관계로 찌흘림 낚시를 주로 하고
5.4m 2호 릴대에 3000번 정도의 릴을 장착하고 사용찌는 3∼4호 정도를 사용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흘림의 경우 밑밥 크릴을 많이 투여하여 참돔을 위로 띄워서 공략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끼는 역시 혼무시, 참새우, 크릴새우 등을 많이 사용한다.
②포인트
이곳은 선박이 접안하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들물때 입질이 잦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돌돔을 민장대로 낚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릴 쳐넣기식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돌돔 낚시는 주로 낮에 이루어지지만 반면에 참돔 낚시는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므로
①포인트와 동일한 채비로 야간에 공략하면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③포인트
이곳은 서쪽 포인트이다.
비교적 들물 포인트이며 전방에 수중여가 아주 좋은 낚시터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곳 역시 낮에는 돌돔 전용 채비를 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은편이며
밤에는 참돔 원투쳐넣기식 낚시를 하는 것도 이상적이지만
요즘은 참돔 찌흘림 낚시도 무시할 수 없는 편이다.
채비와 미끼는 ①포인트와 동일하게 사용하면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