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지깅낚시로서 대구를 낚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낚시에 대한 여러 정보들이 요구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지깅낚시인들의 코너라기 보다는 막연히 대구낚시에 대한 관심과
출조를 위한 여러 방안들의 정보에 밝지 못하여 선 듯 나서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쉽게 대구를 낚으로 나간다는 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 장비들과,
출조의 방법등을 올려볼까 한다.
낚시대
전용장비로서는 지그 전용대가 따로 있다
대구의 무거운 중량감에 충분히 견딜 수 있고 무거운 지그를 순간적으로
들어 올렸다 내림을 (지깅) 반복하는 낚시의 형태로서 충분한 강도와 탄력을 겸비하고
당일의 대상어의 씨알이나.지그의 사용 종류 등에 따라 각각의 규격이 다른 낚시대를 사용하기 위하여 종류별로 낚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전문 낚시인들의 몫이겠으나
다방면에서 고루 사용될 수 있는 적당한 장비를 선택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대구낚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차후에라도 계속 낚시를 해볼 의중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용장비를 권한다.
수입품으로서는
시마노 SCORPION OCEA VJ
가격대는 30 ~ 50 만원대..
국산품으로서
관련시리즈 |
편 길 이 |
소비자가격 |
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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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f (1.83m) |
250,000원 |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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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f (1.91m) |
230,000원 |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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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f (1.91m) |
270,000원 |
원 |
릴
가장 인기품목으로
시마노 SCCORPION OCEA JIGGER
스피닝릴로서 시마노의 아래 사진과 같은 대형 (6000 ~16000번)
다이와 5500~5000번 의 대형릴
국산으로서 바낙스의 메가스톤 5000번
위의 제품등이 적당하다 할 것이며
전동릴 또한 100 미터 이상의 수심에서 손으로 헨들을 돌려 감는 것보다는
전동으로 릴을 감는 것은 매우 편리하다.
그외 전용장비를 준비하지 않고도 낚시는 가능하다.
우럭용 낚시대 1.5~2미터 정도의 튼튼한 낚시대와 우럭용의 다양한 장구통릴,
원투용의 대형릴을 소장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활용하여도 충분하다고 보고있다.
원줄
PE 라인이라 불리우는 합사줄 3~5호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150~300g 의 메탈 지그가 조류에 밀려 포인트를 벗어날 수 있으므로
줄의 굵기가 가늘수록 유리하다.
홋수에 비하여 나이론줄보다 그 강도가 월들하므로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은 PE라인 4호 ..
릴에 감는 원줄의 길이는 300 m 가 적당하다. 깊은 수심대가 100~120 m 로 보고 있으나
낚시도중 밑걸림으로 원줄의 손상되어 길이가 모자를 경우를 대비하여 하며 경우에 따라
여분의 원줄을 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합사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단편적인 출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이론줄 고급 5~7호 정도를 사용할 수 있으나 대물이 걸렸을 때 줄터짐을 감수하여야 하며
이것이 우려 되어 줄의 홋수를 높인다면 지그를 포인트에 정확히 안착시킬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특히 원줄 굵기의 중요한점은 한배에서 여러명이 낚시를 할 경우 그 홋수를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이
낚시인 서로간의 체비 엉킴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한 포인트에 여러 명의 체비가 같이 내릴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쇼크 리드
합사 원줄과 지그를 직결하지 않고 그 사이에 나이론 낚시줄 16~20호
1.5~2m 를 넣어 지그를 연결한다.
이것은 합사에서 보일 수 있는 단점으로 지그의 원줄 엉킴을 방지하고 신축성이 전혀 없는
합사의 특성을 쇼크리드로서 보상하는 의미가 있다.
대형 도래
쇼크리드와 원줄, 쇼크리드와 지그를 연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며, 원줄의 꼬임도 방지.
지그
여러 종류의 지그들이 나오고 있다
가격대 별로 15,000~25,000 정도의 지그를 종류별로 구입하여야 함은
밑걸림으로 인한 손실도 있지만 당일의 기상이나 여러 조건들로 인하여 대구가 반응하는
지그의 형태, 색상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바늘과 목줄
전용바늘 3~5,000 원 바늘의 대구 전용 바늘이 있으며 전용 케브라 목줄 18~25호 까지를 사용한다.
목줄이 연결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으므로 바늘을 묶지 못하시는분은 완제품을 사용하여도 된다.
기타
아이스 박스, 뜰체 혹은 갸프. 구명복 필수, 방한 방수복.등등..
장비가 준비되고 바다로 나가는일만 남았다
먼저 취해야 할 사항은 낚시배를 예약 하는일. 특히 휴일의 경우는 선약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미리 여유있게 미리 연락을 취하여 배를 예약해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현지 낚시점에 연락을 하여 낚시배를 예약할 수도 있으며 선장과 직접 통화하여
예약하여도 무방하다.
주의보 등으로 인하여 출항을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출조 전날은 선장과 직접 통화는 필수..
그 다음의 낚시는 어려울 것이 없다.
장비의 선택 가지고 있는 장비의 활용도 등으로 장비가 선택 되었다면
고기가 있는곳으로 안내하는 것도, 바닷속의 포인트를 정하여 체비를 내릴곳도 선장의 몫이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선장의 지시대로 체비를 내린후 지그가 바닥에 닿으면 1~2m 정도를
불규칙적으로 들어올렸다 다시 내려주는 동작의 연속이라 보면 된다.
낚시인들이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물론 전문가들의 노하우는 틀림없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안으로는 선장이 고기를 잡도록 하여 준다는 말을 할 정도로 선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낚시의 방법 자체는 단순하여 몇 번의 연습이면 곧 익숙해 질 것으로 생각되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과감히 출조를 결정하여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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