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으로~ 바다로~*

그나마 맴을 달래준 홍천강 누치...

산골 낚시꾼 2009. 2. 4. 10:24

 

 

 

 

이넘도 갈곳이 점점 없어진다는 걸 아는지...
눈이 무척이나 슬퍼보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상수원 보밑까지 가보니
어떤 아저씨가 족대질을 하더군요...
한참을 쳐다보며 구경하다가
달랑 로드만 들고와서
1/32에 흰색 i그럽으로 캐스팅 3번 만에 나와준 넘입니다.
5짜가 조금 넘는 듯...

바람이 조금 불고... 햇살은 땃땃하고...
수량은 바닥을 기고 있구요...
물가는 수온이 5.5도가 나오네요(3시반경..)
사진찍고 보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