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나 볼락 같은 작은 어종들을 대상으로 루어를 하다보니 가벼운 지그헤드와 작은 크기의 웜을 사용하게 되고, 작고 가벼운 루어를 사용하다보면 캐스팅 비거리 때문에 가는 라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 루어낚시에 미쳐서(?) 돌아다닐 때는 꺽지, 쏘가리, 송어, 메기 등등... 민물에서는 1호 모노라인을, 연안바다에서는 1.2~1.5호 모노라인을 사용했었습니다. 섬으로 출조를 나갔을 때는 파이어라인이나 파워프로 합사 1~2호를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선상대구 등에는 3~5호 합사...) 그러던 것이 요즘들어서는 거의 대부분 합사 + 쇼크리더의 조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과 바다방파제 구분없이 모두 싸구려 0.4호 합사에 쇼크리더로 1.2~1.5호 모노라인을 사용했었는데 볼락은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