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에 막 들어선 그랜드 스타렉스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그만...ㅠㅠ 지난해 7월 주문했던 스타리아LPG는 가족탑승용으로만 사용하고 그랜드 스타렉스는 일 다닐때 작업용으로만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네요... 수리를 하면 좀 더 운행할 수는 있겠지만 터보차저와 헤드를 손 보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예전에 타던 스타렉스도 23만km를 주행하고나서 같은 증상으로 목돈을 들여서 수리했지만 또 돈을 달라고 보채길래 몇달 못타고 150만원 받고 동남아로 수출말소... 수리비도 못 건졌었던...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팔아버리고, 중고 그랜드스타렉스 3인승 밴이나 11~12인승 승합을 구입하려고 했더니 탈 만한 중고는 1,500만원 이상은 줘야한다고... ㅠㅠ 그럴바에는 조금 더 주고 새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