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2019년 10월30일 ~ 11월 2일 타이베이, 화련) 3일차 - 1. 지우펀, 스펀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만에 와서 3일만에 햇살을 봅니다. 날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지우펀과 스펀, 그리고 야류(예류) 지질 공원 일정입니다. 8시에 지우펀으로 출발한다기에 오늘은 아침 7시에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삼각형으로 된 유리건물은 2층에 있는 웨딩홀입니다. 그 밑 1층에 조식식당이 있습니다. 마카롱을 쌓아뒀는데 먹어도 된다고 하더니, 이날 보니까 no touch~!라고 팻말을... 흥 ~! 치뿡... 웨딩 관련 사무실인 것 같더라구요. 다음날(11월 2일)에 예식이 있어서 저녁때 만찬행사도 살짝 영향을 받았었네요. 처음 보는 호텔 전경입니다. 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오니 별관심이 없었네요. ㅋ 호텔 건너편 상가... 편의점 두개가 붙어있는데, 버스타고 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