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이 바빠서 꺽지얼굴을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6월까지만 해도 많은 마릿수의 꺽지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사진을 찍는 날도 있고, 그냥 아주 잠깐 한두마리 만나보기도 했었습니다... 마눌님 생일인 7월 1일 두어시간 낚시에 30여마리 만나본 후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죙일 일만하느라 루어대는 만져보지도 못했다능... ㅠㅠ 어쩌다 쉬었던 날에는 장맛비로 인한 흙탕물이... 오늘은 목요일에 시공할 자재를 현장에 미리 가져다두고 돌아오는 길에 조그마한 개울가에서 한시간여 짬낚으로 너댓마리 애꺽들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 시간대가 맞지않았는지, 활성도가 좋지않았는지... 훅킹도 잘 안되고 대체로 살짝 물고 가만있는 형태를 보였습니다. 짬낚을 하고 매장에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