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루어낚시 2

대포항에는 고등어가 한가득~ (9월 10일 고등어 루어낚시)

일요일 아침 새벽에 잠이 깨는 바람에 삼치 출조나가는 낚시배를 탈까... 그냥 방파제에서 팔운동이나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양양 방파제로... 방파제 끝에서 저렴이 장비에 천몇백원짜리 30g 메탈지그로 열나게(?) 던져서 30cm중반쯤 되는 삼치 한마리, 한뼘쯤 되는 어린 고등어 두마리... 끝... 고등어는 방생하고, 삼치는 옆에서 낚시하던 학생(처럼 보이는...)에게 줬는데 사진은 안찍었네요. 그 후에도 짧은 입질이 몇번 있었고, 두마리를 걸었지만 삼치이빨에 낚시줄이 잘리며 메탈지그와 함께 자동방생... ㅠㅠ 차에서 와이어를 가져와서 연결해 사용해봤지만, 그 후에는 입질이... ㅠㅠ 삼치는 접고, 볼락채비(762ul-st/c2000shg/1.5g 지그헤드/1인치 웜)로 작은 녀석들을 노려보니 횟대와 돌..

삼치 대신 고등어... ㅠㅠ(22년 9월 18일 낙산항...)

9월초 자가격리 기간에 집안에서만 빈둥거리다가 질렀던 시마노 트윈파워 21 C3000XG도 오고, JS컴퍼니 닉스인쇼어 902ML도 오고, JOF X8 1호와 0.8호 라인도 오고, 메탈지그와 어시스트 훅, 삼치루어에 사용할 카드채비, 스냅도래 등등도 오고... ^^;; 자가격리 전에 주문했던 알리산 462ul 로드 3대, 마그네틱 홀더 등등 소품들도 오고... 그 외에도 아직 도착하지않은 쇼크리더와 메탈지그, 싱글 어시스트 훅도 있고... 슬라이더 웜에서 한동안 생산하지 않았던 PanFish Grub Pearl CBP3 색상의 1인치 웜이 나왔길래 이녀석도 왕창 주문해놨고... 벌지는 못하면서 왕창 왕창 쓰고만 있네요 ^^;; '대낚이'라는 분이 17일날 양양에 삼치가 들어왔다는 글을 올렸길래 트윈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