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좀 한가하네요... 지난 겨울에 작업이 너무 많아서 몸이 축난데다가, 아무래도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맞으면서 부작용인지 근육 손실도 좀 있는거 같고(허벅지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능... ㅠㅠ), 팔다리에 기운도 없고해서 이번 달에는 몸을 추스릴 생각으로 일도 가려서 받으면서 탱자탱자거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면단위 지역에 작은 현장 견적 하나 보고 매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30분 정도 던져보러갔습니다. 사실, 날씨나 여건이 좋았으면 더 던져봤을겁니다. ㅎㅎ 오늘도 안가보던 곳을 오랫만에 가봤는데 상황이 뭐 이렇습니다... ^^;; 사진처럼 청태가 끼거나 죽은 물풀들이 있는 곳에서는 입질을 받기가... ㅠㅠ 얕은 곳 돌 틈에서 꺽지들이 웜을 물고 늘어지기는 했지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