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지그헤드 2

또 지름신의 계절이 왔네요... ^^;; (꺽지, 볼락 지그헤드)

또 다시 물가에는 서기 힘들고, 인터넷 쇼핑을 하며 요넘, 저넘 찝쩍거려보는 계절이 왔네요... 이른바... 지름신의 계절... ㅎㅎ 이번 지름신은 꺽지, 볼락 지그헤드입니다. ㅋ 시마노 트윈파워 C2000SHG와 2개의 태클박스, 태클박스용 로드홀더 여러개... 등등에 이어 이번에는 지그헤드만 10만... ㅠㅠ (꺽지, 볼락 웜은 바늘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는 중.... ㅠㅠ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웜은 낚시꾼을 낚는 요물임... ㅠㅠ) 꺽지 지그헤드나 볼락 지그헤드는 처음에는 퍼니앵글러에서 벌크 지그헤드를 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바늘도 좀 약한 편이고, 하도 왔다리 갔다리... 이랬다 저랬다를 자주 해서 갈아 탔던 곳에서 또 주문했습니다. https://codyace.tistory...

오늘도 홍천강 꺽지루어...(8월 26일)

오전에 도배현장에 갔다가 헤링본 강마루 시공이 있는 현장에 시공기사분들한테 작업내용 전달하고 나니 오늘은 좀 여유가 있네요... 25평쯤 되는 현장인데 헤링본 시공은 혼자서는 할수가 없는 작업이라서 서울 시공기사분들한테 의뢰를 했습니다. 내일 두촌면에 시공할 륨장판을 가재단해놓고 지난 21일에 잠시 낚시를 했던 도사곡리쪽으로 나가봤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이틀동안 꾸준히 내린 비로 수량이 제법 늘어있었습니다. 물색은 흙물기운 하나없이 아주 맑은 편이었지만 21일과 비교하면 수량은 30cm정도 늘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수온은 24℃였고, 유속도 제법 빠른 편이었습니다. 대여섯번째쯤 만나본 녀석인데 21일날 만나본 녀석보다도 더 작습니다. 지금껏 만나본 꺽지중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