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연봉리 삼보빌라 장판 시공 및 실리콘 제거방법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읍 연봉리에 있는 삼보빌라입니다.

이전 세입자가 주방 장판을 훼손시켜서

주방과 거실 장판 시공만 진행하였습니다.

 

시공전 모습입니다.

 

시공면적은 7평 가량됩니다.

 

장판 마감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실리콘을 제거할때에는 새 칼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벽면과 수평이 되도록 칼을 세우고,

칼날 끝이 시멘트바닥을 긁지않을 정도의 깊이까지 집어넣고 절단을 하면 됩니다.

 

실리콘을 제거할 때에는 칼날이 나무나 래핑된 필름을 잘라내지 않게 조심해야됩니다.

오래된 나무문틀에 페인트도색을 해놔서 페인트가 같이 잘라져 나옵니다.

시멘트떵도 함께... ^^;;

 

강화마루용 걸레받이로 시공을 해놨네요...

 

실리콘을 제거할 때 칼을 세게 눌러서 칼날이 시멘트바닥을 긁으면서 진행하면

실리콘이 깨끗하게 제거되지가 않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제거되지는 않지만,

위의 사진은 칼날이 바닥까지 닿지않도록 해서 제거한 부분입니다.

 

 

위의 사진은 칼날이 바닥까지 긁으면서 제거된 부분입니다.

 

이런 곳은 목장갑을 끼고 좌우로 문지르면 남은 실리콘이 떨어져나갑니다.

 

 

이 부분은 각파이프에 페인트 도색을 한 곳입니다.

 

이런 곳은 장갑을 낀 손으로 문질러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새 칼날로 칼끝이 바닥에 닿지않도록 하면서 다시한번 잘라주면 됩니다.

 

 

나무문틀이나 페인트 도색이 되어 있는 곳들은 

레핑되어 있는 몰딩이나 유리, 스테인레스처럼 완전히 제거가 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해서 제거하려다보면 나무나 페인트가 훼손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실리콘을 다 제거하고 청소를 한 뒤

장판 시공을 합니다.

사진처럼 걸레받이가 바닥과 떨어져서 시공되어 있을때는 

 

장판을 조금 길게 잘라서 걸레받이 밑으로 밀어넣어주면 

조금 더 깔끔한 시공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컷팅한 것보다 장판과 걸레받이의 틈이 줄어드니

실리콘도 좀 더 얇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꼭지는 몰딩과 장판에 실리콘이 도포될수 있는 너비로 잘라주면 됩니다.

 

한장 위의 사진처럼 간격이 좁은 곳을 먼저 실리콘 시공을 한 후에

실리콘 꼭지를 더 넓은 곳을 맞게 잘라내고 넓은 곳을 시공합니다.

 

 

실리콘 꼭지의 너비는 실리콘이 양쪽 재료에 도포될수 있는 크기로...

 

보통은 실리콘 도포만으로 끝나지만,

가끔은 실리콘마감용 헤라나 손가락으로 눌러줘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공 후 모습입니다.

 

바닥재 교체만 했더니 뭔가 변한게 없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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