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원 컨테이너 사무실 하우스데코타일 시공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신장대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에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입니다.

바닥재는 LG하우시스의 하우스데코타일 HOW 0029-A1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시공약속을 한 날, 현장에 도착해서 청소를 하다가 보니까

오른쪽 창문 밑의 바닥이 물을 잔뜩 먹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썩은 부분을 제거한 후의 사진입니다.

 

제거한 양옆의 바닥판도 물을 흠뻑 먹고 있어서 누르면 물이 배어나옵니다... ㅠㅠ

 

컨테이너 외벽과 창문틀 사이의 실리콘이 벌어져서 그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일정이 바빠서 썩은 바닥판 교체는 주인분께서 따로 사람을 불러서 작업을 하기로 하고

저는 전체 창문의 바깥쪽 실리콘 실링작업을 해준 후에 철수하였습니다.

 

며칠 뒤, 바닥판 교체 후 다시 작업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수평이 맞지않는 곳들은 그라인더로 샌딩작업을 해주고 청소를 합니다...

 

기존 바닥판과 새로 시공한 바닥판에 단차이가 있어서

2mm두께의 디럭스타일로 단차이를 보정해준 후에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기준선에 맞춰 하우스데코타일 본드를 도포합니다.

 

얇게 본드칠을 했는데도 비가오는 날씨에다가 바닥판에 코팅이 되어있어 본드가 쉽게 마르지를 않네요... ㅠ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타일시공을 시작합니다.

그래도 본드가 덜 말라서 조금만 힘을 주면 타일이 사방으로 밀립니다...

 

타일이 밀리지 않게 조심 조심 움직이며 시공을 해나갑니다.

 

데코타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걸레받이 시공을 하는데

이 현장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가 무료로 제공하는 굽도리로 시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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