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홍천읍 연봉리 신축 주택

산골 낚시꾼 2020. 6. 10. 16:46

광신종합장식입니다.

홍천읍 연봉리 남산초등학교 근처의 상가주택입니다.

1층은 상가, 2층은 살림집입니다.

도배는 신한벽지 아이리스 광폭합지로,

바닥은 재영 에코륨 스카이 2.2T로 걸레받이 없이 시공하였습니다.

 

 

 

도배작업과 전기작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사날짜는 급하고, 도시가스는 연결이 늦어져서

다른 작업이 끝나고, 몇일 늦게 장판시공을 하였습니다.

보일러를 가동시키지 않으면 습기라던가, 크랙 등으로 하자가 발생됩니다.

반드시 바닥재 시공전에 보일러를 가동시켜서 습기 제거와 바닥몰탈이 자리잡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은 몰탈 결속력이 나쁜지 바닥 크랙이 심하게 가는 현장들이 많습니다.

이 현장도 처음에 견적보러 왔을때는 크랙이 전혀 없었는데

보일러 가동 후에 가보니 크랙이 꽤 많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먼지구덩이 속에서 샌딩작업을 해야겠네요... ㅠㅠ

 

 

안방...

 

 

 

작은 방... 현관과 다용도실, 거실 겸 주방, 방 2개, 화장실 2개의 구조입니다.

 

 

 

배풍기 틀어놓고, 전체 바닥에 샌딩작업을 하고

송풍기로 집 전체의 먼지를 몇번이고 털어냅니다...

 

 

 

크랙이 발생한 곳은 모노테이프로 전부 마감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륨바닥재 위로 테이프자리의 굴곡이 살짝 보이기는 합니다만

핸디코트나 몰탈보수제 등 다른 자재로 크랙을 보수하는 것보다 장판(륨)의 변형을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몰탈 바닥이 움직인다고 하면 시멘트가 어떻게 움직이냐는 분들도 많은데요.

원목이나, 합판, MDF 같은 목질 자재들이나 PVC제품은 물론이고,

실리콘이나 시멘트 같은 것들도 열이나 수분 등의 원인으로 수축, 팽창을 합니다.

처음에 몰탈 시공을 했을때는 벽체와 밀착되어있었지만

바닥 몰탈이 건조되면서 수축이 발생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벽체와 4mm정도가... 아래 사진은 1~2mm정도가 수축된 모습입니다.

도배나 바닥재 시공 전 충분한 시간동안 난방을 해서 수분을 제거하고,

자재의 수축, 팽창이 진행되어 제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해야만

추후의 하자 발생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륨(재영 에코륨 스카이 2.2T) 작업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신축건물에 걸레받이 없는 바닥재 시공은 꽤 오랫만이네요~

륨 장판을 올려서 시공하면 바닥재가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걸레받이에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시공보다 바닥재가 우는 현상이 덜 생기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

 

 

 

오늘 작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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