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룡능선도 끝나갑니다.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봅니다. 언제 봐도 멋있네요.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습니다 ^^*
용아장성...
공룡능선을 거의 다 넘었을쯤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었나 봅니다. 모두 안전산행하시길 바랍니다.
무너미에서 잠시 쉬고, 천불동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천불동으로 들어섭니다.
너무 가물어서 수량이 아쉽네요. 그래도 물은 맑고 차갑습니다.
천당폭포.
참 기묘한 형상들도 많습니다. 저런 모양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쉿~! 조용히~ 라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떵침 자세??? ㅋㅋ
'이제 비선대에 다 내려왔구나' 하니까 '메롱~ 소공원까지는 한참 더가야 하지롱~' 하는 듯... ㅡ.ㅜ
날이 무덥고, 바람도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도 아무런 탈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이었지만 시원한 물회로 더위도 식히고, 좋은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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