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blade)는 베이트 피시같이 번쩍 거리며 대상어의 시각을 자극하고,
블레이드가 돌면서 내는 진동은 청각을 자극한다.
이것은 스피너베이트의 기본이며 전부이다.
블레이드는 모양, 크기, 블레이드의 폭, 배열, 조합, 색상 등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기본적인 블레이드의 모양은 3가지로 이에 따른 변형도 많이 있다.
이외에도 블레이드에 요철이 있는 햄머형(hammered), 여러색상으로 칠한 컬러형,
인라인 스피너의 블레이드 같은 여러색상의 패턴(pattern), 스므스(amooth)형이 있다
월로우 리프(willow leaf)
1950년대 hourser hell diver가 최초로 고안했으며, 스피너베이트의 블레이드가
버드나무의 잎모양으로 좁고 길쭉하게 생겼다.
이는 베이트피시 모양의 번쩍거림을 닮게 만든 것이다.
길쭉하게 생겨 물의 저항이 콜로라도형보다 적다.
따라서 리트리브는 조금 빠르게 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콜로라도형은 청각적인 자극이, 월로우 리프는 시각적인 것이 우선이다.
맑은 물이나 높은 수온의 물... 아침, 저녁 타임... 서서히 깊어지는 지역에 좋다.
배스의 경우 넓은 수초대와 서서히 깊어지는 지역으로
아침, 저녁 배스의 피딩 타임 수초대에 최고이다.
인디애나 블레이드(indiana blade)
모양이 콜로라도형과 월로우리프형의 혼합형이고,
효과도 각각의 장점인 진동과 베이트피시의 무리 같은 번쩍임의 조화를 이룬 형이다.
콜로라도 블레이드(colorado blade)
콜로라도형은 물방울 같이 둥근형으로 최대의 진동을 일으키는 형태이다.
진동은 매우 심하여 와이어도 같이 진동을 일으키는데
예민한 로드로는 블레이드의 진동을 느낄수 있을 정도이다.
물의 진동에 의하여 대상어가 감지하고 듣고 느낀 다음에 반응을 보이게 되므로
물의 색이 짙거나 진흙물, 또는 어두운 때에 사용하고자 고안된 루어이기도 하다.
배스의 경우 지형으로는 수초가 빽빽한 곳이나 교각주위, 수몰된 나무가 꽉찬곳 등에서
효과적이며, 수온이 7-10'c로 낮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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