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도배현장에 갔다가 헤링본 강마루 시공이 있는 현장에 시공기사분들한테 작업내용 전달하고 나니 오늘은 좀 여유가 있네요... 25평쯤 되는 현장인데 헤링본 시공은 혼자서는 할수가 없는 작업이라서 서울 시공기사분들한테 의뢰를 했습니다. 내일 두촌면에 시공할 륨장판을 가재단해놓고 지난 21일에 잠시 낚시를 했던 도사곡리쪽으로 나가봤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이틀동안 꾸준히 내린 비로 수량이 제법 늘어있었습니다. 물색은 흙물기운 하나없이 아주 맑은 편이었지만 21일과 비교하면 수량은 30cm정도 늘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수온은 24℃였고, 유속도 제법 빠른 편이었습니다. 대여섯번째쯤 만나본 녀석인데 21일날 만나본 녀석보다도 더 작습니다. 지금껏 만나본 꺽지중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