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내내 루어대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일만하다가 큰아들 휴가에 맞춰서 태안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마철이었지만 다행히 차량 이동중이나 밤에만 비가 내리고 걸어서 돌아다니는 중에는 날이 흐리기만... 예전에 보라카이나 세부를 갔을때도 그랬었는데 비가 우리가족을 피해다니는건지 날씨 운은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휴가 셋째날...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학암포 소분점도쪽으로 아이들과 나가서 같이 놀다가 저만 잠깐 손맛보러 소분점도로... 아이들도 루어낚시를 해보겠다고 해서 루어대며, 릴이며 바리바리 싸들고 갔었는데 바다상황이 좋지않아서 함께 낚시는 하지못하고 저도 잠깐 짬낚을 하는거라 홍천강에서 사용하던 NS RS2 602ul로드와 트윈파워 c2000shg릴, 아미고 프리미엄 브레이드 0.2호 합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