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첫날 일정은 국립고궁박물관, 101타워, 스린야시장 입니다. 첫날부터 바삐 다닙니다. 타오위안 공항을 나오니 날씨는 많이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가이드를 만난후,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타이베이에 있는 식당까지 한 40여분 이동한것 같습니다. 대만에서의 첫 식사는 대만식 우육면(牛肉麵)입니다. 식당이름이 금대완(金大碗) 대만우육면(臺灣牛肉麵)이네요. 대북총점(臺北總店)이랍니다. 한국여행사에서도 많이 오지만, 대만현지인들이나 중국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나름 이름난 집이랍니다. 술 가지고 들어와서 먹으려면 200元(약 8,000원)을 내랍니다. 기본 반찬... 식당안은 정신없이 바쁘고, 손님도 많아서 조금 기다린 후 자리에 앉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