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루어낚시는 잠깐씩이라도 계속 다녔지만 지난 주 중반 이후에 홍천의 최저기온이 5℃ ~ 6℃까지 떨어진데다가 수량이나 물색, 강한 바람 등등.. 여건들이 좋지않아서 어떤 날은 낱마리... 좀 괜찮은 날도 30여마리 수준의 조과만 있었네요... 수온은 14일 오후에 굴지리 쪽이 18℃에 10여마리 조과... 15일 아침 장항리는 16℃에 30여마리 조과... 16일 오후 하이트맥주 아래쪽 보 밑이 18℃에 낱마리 조과... 17일 아침 소매곡리 쪽이 18℃에 20여마리 조과... 갑자기 아침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온도 많이 낮아졌고, 꺽지들의 활성도도 함께 떨어진것 같습니다... 요즘은 오후시간이 조과가 좋을 것 같지만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래저래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지금도 비가 조금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