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도 제립처...
9물~10물때. 직구도의 대표대물터. 한겨울에 입질이 활발.
여름철에는 대물 돌돔과 참돔이 번갈아 낚이며,
한겨울에는 감성돔채비에 5짜급 벵에돔까지 올라온다.
조심할 것은 발판의 경사가 심하고 퇴로가 없는 곳이므로,
너울파도나 기상이 악조건일때는 상륙을 삼가야 한다.
바로 발밑수심은 7~8m, 조금만 벗어나면 13m,
본류대가 지나는 큰수중여 주변은 20m 안팎으로 급격히 깊어진다.
공략지점은 역시 수중여.
발밑은 마리수가 좋고, 30m전방의 본류대는 대형급 씨알 기대.
모두 들물때 입질이 왕성. 여쓸림이 심해 강제집행이 필수.
제립처는 조류의 소통이 활발한 자리로, 수심이 낮아도 대물감성돔과 마릿수 감성돔 또한
속속 올라오는 직구도를 대표하는 자리다.
1번자리 제립처 직벽은 발밑을 공략하는 자리로
전방에 조류가 강할때 직벽에 훈수지대가 생기므로 그곳을 수심 8m로 바로 공략을 하면 된다.
2번자리 경사면에 자리한 포인트로 발판이 매우 미끄러워 주의를 요하는 자리다.
들물시 갯바위좌측에서 난바다로 조류가 흘러나간다.
조류소통이 활발함으로 고부력찌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전방 17m지점에 긴 여가 있어 갯바위 경사면과 여 사이에 깊은 고랑을 형성되어 있어
그곳에서 감성돔들이 은신한다. 수심8m로 공략하면 된다.
몇년전 영등철에 58cm를 비롯하여 40cm이상 감성돔이18마리가 잡히기도 한
마리수와 대물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직구도를 대표하는 자리다.
추자의 1급 포인트로서 직벽형태를 이루며, 들썰물 낚시가능한 곳.
가장 좋은 물때는 2물~5물. 10물~13물도 좋으며, 썰물에는 우~좌로
직벽을 태우면서 수심을 10~11미터 정도 흘리면 왼쪽 턱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들물에는 발밑낚시보다는 흐르는 조류를 공략하는 게 낫다.
큰골창쪽에서 진도방향으로 흐르는 조류에 밑밥 운영을 잘 해야만 조과가 보장된다.
평균수심을 조류가 약할때는 11미터정도,
약간 셀 때는 고부력 채비에 14미터정도로 공략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될 수 있으면 조류가 흐르는 곳을 공략해야 하고
밑밥을 집어할 때 조류속도에 맞추어 직벽에서 10시 방향으로 집어가 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1번자리 1명정도가 낚시가 가능하고 수심이 낮고 마리수가 잘 올라오는 곳으로
갯바위 가장자리의 여밭을 노리는 자리다.
2번자리 전방 30m지점에 갑자기 깊어지는 고랑이 있어 그곳을 공략하면 대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대물 돌돔 포인트로 유명하기도 하다.
제립처는 악천후에 매우 취약한 자리로 날씨가 북동풍을 제외한 나머지 바람에는 위험한 자리다.
제립처는 악천후에 매우 취약한 자리로 날씨가 북동풍을 제외한 나머지 바람에는 위험한 자리다.
포인트에 내릴때 그날의 날씨를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정도의 위험한 포인트이다.
직구도 기차바위...
제립처 방향에서 본 기차바위 전경.
발판이 비교적 좋은 편이며 두세명이서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들물과 썰물때 낚시가 가능하고 배 닿는 곳이 포인트로서 발밑수심이 9~10미터, 멀리 12미터정도.
들물에는 큰골창에서 제립처쪽으로 흘리면서 입질을 받는데,
이때 고기가 닿으면 마릿수 조황이 가능하다. 평균수심 10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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