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자 채석장, 묵리 쓰레기장 밑...

하추자 채석장초입 포인트와 묵리 쓰레기장밑 포인트의 특성은

북서풍과 북동풍 주의보 발효시 특급 포인트로 부상하는 곳이다.

남풍일 경우는 낚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채석장 초입 안통 포인트

1번자리는 홈통안쪽으로 북서풍이 불때 잘 잡히는 곳으로

낚시하는 지점은 갯바위 5m 전방에 수 많은 수중에 날카로운 여들이 산제해 있다.

주의보 시에는 낮에, 평상시는 밤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수심은 4m이고, 캐스팅 거리는 5m 정도다.

2번자리는 조류소통이 좋은 자리로

특히 3물에서 9물사이에 파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채석장 포인트에서 눈여겨 볼 만한 자리다.

수심 5m, 캐스팅 거리 8m로 갯바위뿌리가 물밑까지 이어지다가 끝나는 곳이 포인트다.

3번자리는 조류가 들물시에 좌측 푸렝이쪽으로 흐를때 입질이 잦은 본류낚시 자리다.

수심 10m로 30m정도 흘렸을때 조황이 좋은 자리다.

 

 

채석장 입구 부서진 방파제

평상시 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 낚시하기가 곤란하며

밤낚시와 동풍,북서풍 주의보시 인기가 있는 자리다.

1번자리는 섬생이 좌측끝을 보고 캐스팅 거리 25m, 수심 6m로 낚시를 하면 된다.

특히 밤낚시가 잘 되는 자리로 초들물과 중들물을 놓치시 말아야 한다.

2번자리는 동풍주의보시 등 뒤에서 바람이 불어와

멀리 30m 캐스팅하여 수심 7m로 낚시하는 자리다.

북서풍 주의보도 가능하지만 바람으로 인해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들물시 섬생이에서 푸렝이 쪽으로 조류가 흘를때 입질이 잦은 자리다.

이곳은 파도가 높을때 위력을 발휘한다.

 

 

 

 묵리 쓰레기장 밑
북서풍 주의보시 60cm급도 많이 배출된 대물 포인트다.

평상시에는 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 포인트로서는 매력이 없는 곳이지만

북서풍 주의보시는 특급포인트로 많은 월간지나 매체에서 소개 된 자리다.

1번자리는 자갈마당 초입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는 자리로 캐스팅 거리 25m,수심 5m로 낚시한다.

북서풍 주의보시 우측갯바위가 바람을 막아주어서 낚시가 용이한 곳이다.

2번자리는 1번자리와 동일한 조건의 자리로 캐스팅 25m, 수심7m로

섬생이 중앙지점을 보고 캐스팅을 하시어 낚시를 하면 된다.

추자도 주의보시에 바람과 파도로 인해 낚시에 어려움은 따르지만

약간의 수고로움만 극복하면 조행에 도움이 된다.